우리집 인터넷이 불통이다.
어제부터 갑짝이 인터넷 사
이트가 뜨질 않는다.
메인 창이 다음으로 설정이
되어 추석절 연휴가 끝나고
다음에서 점검이라도 하는
것인가,고
저녁 일기를 한글로 올려두
었다.
아침에도 역시 먹통이다.
통신공사 고장신고를 하려
전화를 몇 시간해도 통화중
이다.
통신공사 지사로 가서 신고
를 하였다.
고장 접수가 많아 내일 오전
에 방문을 한 단다.
전에는 신고를 하면 당일에
오곤 했는 데 뭐 뱃장 수준
이다.
전기가 끊기면 당장 사람의
숨통이 막히고 수도가 단수
되면 밥을 짛을 수가 없는
세상이다.
인터넷도 그 못지 않게 소중
한 생활 필수 항목이지만
담당자의 조언이랍시고 먼저
우리가 집에서 사전 점검을
하여보라는 것이다.
인터넷 뿐 아니라 와이파이로
동작하는 스마트폰 역시 불통
이란 점,
나는 7학년 5반이라 그 정도
점검하기가 어렵다.
고장시엔 통신사가 기동력을
발휘하여야 하는 것,
인력을 축소하여 경영합리화
를 부르짖으며 고객은 물 봉
격 된 것 같아 짜증스럽다.
노트북을 소지하고 와서 글
정리를 하려고 연결 방법을
문의하여도 연결을 척하여 줄
직원이 없다,
물론 자기업무가 있고 소관이
아니니 그럴 수 밖에 그래도
고객관리란 차원에서 너무나
한심스러기만 하였다.
그래서 통신공사 컴으로 불로
그 글 정리를 하였다.
우리는 지금 첨단시대를 살면
서 어쩜 아주 미개의 나라에
묶여 사는 느낌일 때가 있다.
무슨 억울한 경우 민원을 제출
하려면 인터넷이 빠를 듯 싶지
만 민원을 하는입장에서 보통
어려운 조건이 아니다 그 관청
홈에 가입이 되어야 하고 그렇
자면 자신의 신분을 소상히 밝
혀 인증을 받아야 한다.
어느 경우 기게 구차하고 어려
운 절차로 포기를 하고 만다.
그 뿐이랴 그렇게 힘들게 민원
을 제기하고 나면 담당부서는
예산 타령이나 하고 탁상 공론
의 말잔치로 끝장이 나고 만다.
이런 공직의 작태가 나라를 좀
먹고 있는 것은 아닐런지,?
그냥 그러려니 하고 말없이 사
는 사람이 마음편한 현 주소다.
하지만 나도 감정이 있는 데,
참는게 속이 상하기만 하였다.
그래서 고객 상담란을 찾아
이런 불만족 상황을 글로 올려
두었다.
메일 주소로 두 건의 상담글을
접수 하엿다는 답신이 왔다.
그리고 그들의 퇴근시간 넘긴
후까지 스마트폰으로 어떤 결
과가 올까?
기다렸지만 끝내 묵묵 무답이
것,
내일 인터넷 수리 기사가 다녀
가면 개통이 되는 싯점으로 완
결이 된 것으로 종지부를 찍을
듯 싶다.
이렇게 무책임한 그 들의 행위
가 한심스럽다는 생각으로 나
도 지쳐 그만 쉬련다.
2013년 9월 24일 화요일 흐리고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