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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구경도 배움으로

우리집은

겨울이면 춥고 그 반대로

여름이면 덥다.

건축 할 때 지금처럼 좋은

자재들이 없었고 더구나

돈이 부족해 빛으로

한 때문라고 돌아 본다.

무엇보다 집이 동향이다.

그래서 겨울 햇볕이 없고

여름엔 서향의 햇볕으로

구덩이나 다름아니다.

건축시 보온제를 잘 못써

추울 땐 외풍이 많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장조사를 돌아 본다.

시공이 간편한 골드론 등,

새로운 자재들이 있다. 

그리고 유리창에 부착하

보온이 되는 것도 있다.

겨울철을 위한 투자비용은

최소의 한도액 방침이다.

1차로 자재 판매처 가격을

알아 보았다.

아직은 저렴하고 시공에

유리한 조건을 발견하지는

못하였다.

하지만 어느 경우는 오늘

알아 본 것으로 대체하는

방안도 고려 한다.

물론 "작은 투자 직접 시공"

이란 기본 원칙으로 한다.

그 방법으로 겨울엔 방을 

작은 방으로 사용하면 된다.

그 시기는 11월 중순 부터

봄 5월까지로 잡는다. 

 

집 앞 아파트공사 준공을

맞추어 지금은 상수도관의

교체공사가 진행되고,

도로경게벽 공사등이 활발

하다.

아파트와는  별개 사업들

인데 같은 싯점으로 추진을

한다.

인근의 발전은 우리에게도

이 되기에 다행이다.

하지만 이 기간 소음,먼지

들이 불편을 주고 있다.

상수관공사장 구경을 한다.

주물로 된 대형관은 내부

역시 코팅이 완벽하다.

장비가 좋아서 땅을 파고

관을 설치하는 속도가 빠르

기만 하다.

앞으로 장기적으로 깨끗한

물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지금 설치되어있는 관은

통수중이라 이 공사가 준공

된 후엔 그대로 폐기 된단

다.

지대가 높은 우리동네를

하여 좋은 일이라 한참을

구경하였다.

구경도 배움이고 공부다,

 

2013년 10월 28일 월요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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