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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하늘에 영광 땅에는 평화

오늘 성탄절 교회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예배를 드린다.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을 믿고 의지하며 살고 있다.

죄로 인하여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들 그 죄의 사함을 받고

건강과 가정을 비롯 가족 모두 

평안의 복을 누리고 있다.

아기 예수가 태어난 성탄절 축

하 예배로 드린다.

하늘에 영광 땅에는 평화로운

세상이다.

바라기는 지금 세상이 너무

혼탁하여 무섭기만 하다.

믿는사람들이 옳바르게 하나님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

더구나 우리는 남북이 대치하는

불안속에 살고 있다.

우리들 어린날 전쟁으로 고난

을 격은 경험으로 보면 앞으로

이 땅에 전쟁은 없어야 한다.

오늘 나는 그런 기원을 빌었다.

예배가 끝나고 아들네랑 함께

오찬을 나누었다.

손자들에게 선물대신 용돈과

교회에서 나눈 빵과 떡을 준다.

우리들 어릴적엔 눈을 맞으며

새벽송을 돌기도 하였지만 요즘

은 낮 예배만 드리고 있다.

언제나 새해 맞으며 교회생활

더 열심히 한다면서도 성탄절

에 돌아보면 너무 빈약하고

후회된 일들만 쌓인다.

축복의 은혜만 입고 빗지는 나,

하지만 감사하며 긍정적인 삶

을 열심히 가꾸고 있다.

2013년 12월 25일 수요일 성탄절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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