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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오늘 나의 일과는

 

 

 

나는

얼마 전 가려움 증상에 피부과를 찾았다.

노년기의 피부 노화로 목욕을 자주 하지 말고

3분 내, 외의. 샤워만 하란다.

원장님이 처방해준 1주일분 투약을 마쳤고

토마토 부루 크린 등 피부 영양식 등을

권장하시기에 열심히 먹으며

이 가려움증은 점차로 완화 중이다.

나는 매일 샤워를 할 수 없으니 다른 방법의

피부관리를 개발하여 새벽과 저녁

잠자리서 마른 타월로 건조 마찰을 한  다음

보습제를 바르며 효과가 있는 듯싶다.

한편 내가 아침상에는 채식을 위한 토마토,

브루클린 등으로 요리를 한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하니.......

모양 나게 하면서 아내의 칭찬도 듣는다.

 

 

 

 

오늘도

나는 

이런 밥상으로 기운을 장진하고

복지관에 컴퓨터 교육장을 향해

신나게 달려 가는 데

비가 쏟아지는 길목엔

노랑 가로수 잎들이 발에 밟히고 있다.

11월 마지막 날

저녁엔 찬바람이 분다니 겨울이 닥치는 가,

 주말엔 해남에서 김장 배추가 오는 데

 김장에 추워지면

아내의 아픈 허리는 어찌할 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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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30일 화요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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