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 소한 대한을 앞두고
한 겨울 추위가 닥치면 수도관이나
밖에 화분 등이
꽁꽁 얼음이 얼 것이다.
그래서
오늘 마당청소와 텃밭과
화분, 에 쓰이는
수도 꼭지와 고무호스 등은
동파 대비를 위하여 보온을 하였다.
그리고 여린 꽃과
관상용 나무도
거실로 대피를 하여 두었다.
이제 겨울 양식이며
지난주 김장까지 하였고
두고 먹을 무도 보온함에
잘 보관하였으니,
월동 준비는 모두 마친 듯,
아내와 나는
겨울을 따뜻하게 잘 보낼 일 만
남았노라,....... 고
작자만 하루~~ 이런 일을 챙기며
건강과 평안을 이루려 노력하는
우리들의 큰 기쁨이요,
함께 삶에 낙원을 건설하는
공사 현장의 일꾼이라며
자랑스럽게 웃음보따리를 펼친다..
2021년 12월 15일 수오일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