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공기 청정 기쁨의 가족들......
요즘 전자상이나 가정에도
공기 청장 기를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우리 집에는
마당에나 거실과 방에
싱싱한 화분들이
환경과 공기를 정화하는
역할을 해 주고 있다.
우리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친지 거나 이웃으로부터 얻어 온
수종들이 늘어나서
정성의 손이 가고 화분들도
고마운 듯 정으로 보답하여 주니
서로의 고마운 가족이란
기쁨을 나누는 사이이다.
얼마 전엔
서향이란 꽃나무가 철이 아닌데
많은 꽃송이로 활짝 피워
아직도 매달려 재롱을 부린다.
또 춘란이 피워 서향과
누가 더 오래 향을 피우는지?
경쟁이라도 하는 모습이다.
이름도 모르는 화분 중에도
꽃을 피우며
새봄을 느끼는지 새 잎을
올리는 분도 있어
우리 내외는 이런 화분들 귀여움에
웃으며 박수를 쳐주는 기쁨............
녹색의 아름다움 속에 축복의 삶으로..
2022년 2월 19일 토요일 우수 절 흐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