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월의 첫날인 3.1절에고
우리 장손자의 생일날이다.
지금 원양선은 어느 나라 해상에
머물고 있을까?
카톡에 생일 축하 글을 띄웠더니
곧 답신이 온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며
고맙게도 할머니 할아버지
건강 걱정도 해 준다.
휴일이라 시간 여유감에
마음이 한가롭기만 하여
아침 대문에 태극기 게양하고
동네를 둘러보았더니.....
우리 집 만 국기가 걸려있다.
오후엔 날씨 맑아서 화분 하나
분 가리도 하였다.
지금 전국적으로 코로나가
만연 중이라
친구며 친지들의 위안 전화가
많이 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오래 나누었다.
때가 때인지라 자연스레
대선 이야기도 놓칠 세라
의견교환 결과 인품, 지성,
경력 등에 낙점......
우리와 똑같아 서로 응원의
박수도 보냈다.
그나저나 이제 9일의
심판이 빨리 끝나길 바라진다.
2022년 3월 1일 화요일 흐리고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