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복지관 회원들이
오찬을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코로나로 복지관이 문을 다치니
어제 잔화 연락이 되어 만났다.
네 사람은 오래전부터
아코디언 등을 함께 하면서
친분이 두터워진 것....
철 따라 여행도 많이 하였기에
허물없이 가족처럼 지낸다
오찬장엔 언제나처럼 막걸리잔이
돌며 흥이 곁들여
정겹고 즐거운 자리가 된다
오늘도
선거를 앞두고 의견이 통한다.
그래서 우리는 열을 올리며
우리 지지자의
좋은 점등 이야기하였다.
옆자리에 손님들도 귀를 세워
경청을 한다.
오래 떠들썩한 자리로 모두가
기분이 좋아 오랜 이야기 나누고
헤어졌다.
귀갓길 구청 정원에 봄꽃을 정리하여
구경하다 몇 송이를 얻어 와
화분에 심었다
아내는 시장에서 양배추를
나는 단골 마트서 사과를 사 왔다.
2022년 3월 4일 금요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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