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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동심의 즐거움.....

 

 

오늘은

주일이라 오전 교회 다녀와

정심 들고 햇볕 따라 걷기 좀 하고

그냥 집에서 쉬었다.

날마다 만보를 걷자니 무리인 듯......

피로가 쌓인다.

오후의 밖에는

새 봄의 하늘 푸른 데

강한 바람이 차다.

따뜻한 방 안에서

아내와 반달 노래부르며

세세의 박자 맞춰 즐기는 시간.....

냉장고에 곶감과 한과도

나누니.....

노년의 편한 자리 동심으로

웃음꽃 활짝 피우는 기쁨이 넘치네.



2022년 3월 6일 일요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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