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나에겐 좋은 사람들과 만남이
있어 참으로 감사와 은혜의 일상이다.
오늘도 아침들고 걷기 운동을 하던 중
핸드폰에 문자의 시그날 램프가 반짝
인다. 이는 재직시 함께 한 후배요,내가
주례까지 서 준 아우나 다름 없는
유일의 아우요 친구......
오랜만에 오찬을 하자는 초청이라 만나
자리하며 그간 외 손자를 보느라. 기회
를 못만들어 미안했다,며 겸손의 사과를
하기에 되려 고맙다는 답례로
우리는 긴 시간을 좋은 이야기와 식사
대접을 받았다.
그리고 저녁은 재직자 모임 중 따로
네 명 매월 저녁자리로 만나는 회원들과
정기 모임을 하였다.
나는 오찬과 저녁 모임의 중간 시간을
상무 화헤농원을 둘러보면서 요즘
양란에 관심을 높이고 있어 몇군데의
꽃집에서 수태와 땅심 토양제를 사고
왔다. 이렇게 하루~가 바쁘고 즐겁게
보낸다는게 얼마나 고마운 황혼기로
내가 너무~- 행복한 사람인가.....를
돌아보는 시간,
이런 나의 작은 발자취로 간직하노라.
2022년 3월 18일 금요일 흐리고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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