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주가 번쩍 지나고 아침상 치우고
교회를 간다. 비가 내릴 듯 잔뜩 찌푸린
구룸에 집을 나섰다 아내가 비가 올가?
우산을 챙겨가자 해서. 다시 뒤 돌아 집
으로 달려가 우산을 가져 간 사이 교회
차가 갔다. 하여 시내 버스를 기다리는
데 교회차가 오는 것이다.
우리가 마음이 급해 다른 교회차를 잘 못
본 착각이었다. 예배 마치고 집에 오니
막네 딸네는 떠나 집이 조용하다 귀가를
하여 무사히 도착하였다,는 전화가 왔다.
하루 종일 비가 내렸지만 가믐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
저녁 들고 거실에서 아내와 화분을 돌보니
스피드 필름이란 꽃이 하얗게 올라와 예
쁜 미소를 짖고 있다. 지난 봄 화분에
가득하여 분리하여 2개가 되었는데 이리
곱게 꽃대 올려 반갑다며 웃음 나누었다.
우리는 매일 거실과 마당에 화분 친구들
함께하는 생명의 힘찬 삶에 다정한 가족
의 정을 나눈다
2022년 6월 5일 일요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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