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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작은 일도 즐겁다

오늘은 월요일이다.
지난추 는 아들네랑 제주여행을 가던 날,
한 주가 이렇게 반쩍 지나가고 말았다.
그래서 오늘은 밀린 일이 많아 분주한
하루가 되었다.
먼저는 내방 커튼이 저녁 잠을 잘 자도록
암혹의 두터운 커튼인 것을 여름이라
바람이 잘 통하는 엷은 커튼으로 바꿨다
그리고 믹서기가 지난 주 아내가 열무
김치를 담그며 무리로 작동장치가 고장
인것을 써비스 센터에 가서 고치고왔다.
이런저런 일들을 하다보니 하루가 저물
어 간다.
노년기의 나의 삶이 작지만 하나하나
나의 소일꺼리로 복이란 긍정의 세월에
감사요 . 은혜라 믿는다

2022년 6월 27일 월요일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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