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작은 발자취

언니 생일에.....


하루면 개었다 흐렸다가 비가 오락가락
참 변덕쟁이 같은 날이 몇 날을 계속된다.
그래서 방에서 신문이거나 책을 벗삼아
보고있지만 방이 덥고 좀 지나면 눈이 침
침하고 권태감에 그만 요즘 건강에 좋다,
는 뒷짐찌고 이방저방 거실 걷기도 한다.
고개를 세우고 한자리 계속 걷는 운동이
혈압조정과 허리 근육이 좋아 진 단다.
오후엔 아내가 교우 언니집을 가자기에
승용차로 다녀 온다.
언니 생일이 엊그제라 축하차 갔는 데
생일에 답지된 예쁜 꽃바구니와 수박이
많다며 나누워야 한다,고 주셔서 들고 와
잘 먹고 꽃은 거실에 여왕님처럼 의젓하다.
항상 친동생이나 다름 아닌 참 고마우신
언니시다.

2022 년 6월 29일 수요일 흐리고 비

'작은 발자취'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 여름이 시작  (0) 2022.07.01
아내랑 팥 죽을  (0) 2022.07.01
채소밭 돌보고  (3) 2022.06.28
작은 일도 즐겁다  (0) 2022.06.27
주일은 교회로  (0) 2022.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