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작은 발자취

아내랑 팥 죽을


오늘은 아내가 요즘 한약을 먹고 있어
밀가루음식을 자제아기에 평소 즐기는
칼국수집에서 동지죽을 나는 바지락 칼
국수를 먹었다.
돌아오며 청과물시장에 들러 감자와
과일도 사고왔다.
집에 오니 서울에 큰 딸이 와서 저녁은
교촌 치킨을 사다가 맛있게 들었다.
어제 언니네 집에서 갖어온 거실의 꽃이
예뻐 검색을 하였더니 채송화란다.
우리 어린날 동네 고샅에 흔한 꽃인네
이건 수입종으로 화원에서 좋은 상품
으로 개발, 낮에는 홀짝 피우고 저녁엔
잠을 자는 신기한 꽃이라 귀엽기에
발자취에 남겨 본다


2022년 6월 30일 목요일 맑음

'작은 발자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 매실로...  (0) 2022.07.02
한 여름이 시작  (0) 2022.07.01
언니 생일에.....  (0) 2022.06.29
채소밭 돌보고  (3) 2022.06.28
작은 일도 즐겁다  (0) 2022.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