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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 돌아보며 날씨가 무척 덥다. 아내는 동창 모임에 가고 나는 집에서 악기나 텔레비전을 즐기면서 낮밥은 냉장고에 족발이며 고등어조림 등으로 식도락까지 즐기는 한가한 백수가 되었다. 오후엔 극장을 찾아 시원한 냉방서 "블랙 위도우" 영화 한 편을 보았다. 미리 줄거리는 인터넷으로 대충 익히고 새 시대의 액션 브록버스터나 만끽하는 정도로 긴장과 스릴 액션의 짜릿함 주먹 쥐며 소름을 맛보는 2시간 여 그 무더위를 잊고 그냥~ 흥미롭기만 하였다. 이런 날엔 어릴 적 무성영화부터 시네마 스코푸며 입체영화 등..... 영화 발전의 역사와 더불어 나의 인생사도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 2021년 7월 20일 화요일 맑음 더보기
기쁨 된 하루 오늘 아침 운동도 서구청 정원에서 하였다. 아름다운 꽃 화분들이 나를 맞아 주어서 더욱 기쁨으로 상쾌한 아침을 맞았고 운동을 하면서 밤새 여기저기 버려진 쓰레기들도 주워 앞 길의 휴지통에 버리기도 하여 이렇게 아침 정원의 환경보호에도 한몫을 한 셈이다. 오늘 오찬은 우리 사돈댁 내외분과 우리들 함께 오찬을 하면서 삶의 이야기 나누며 즐거운 자리를 갖었다. 2021년 7월 19일 월요일 맑음 더보기
아름다운 세상 오늘은 주일이라 교회 다녀와 점심 준비로 아내가 국수를 만든다. 이때 대문 차인 벨이 울려 나갔더니 이웃 집서 옥수수를 가져오셨다. 우리는 국수를 먹고 후식은 옥수수를 먹자니..... 선물로 주신 것이라 맛있게 잘 먹었다. 우리는 나이 들어 이웃에서 이렇게 좋은 선물을 자주 얻어먹으며 우리에겐 감사와 은혜라 세상이 너무~ 아름답다. 우리도 작지만 이 아름다운 인정이란 꽃을 피우기 위하여 자주~ 답례를 하는 노력도 한다. 2021년 7월 18일 일요일 맑음 더보기
오랜 인연으로 매일 아침 6시 밖으로 운동을 가고 있는 데 동네 공원을 주로 간다. 하지만 오늘은 주말이라 구청 정원을 처음 택하여 가 보았다. 잔디와 방사형 인도 등....... 정원 환경이 좋아 공기도 맑아서 걷기와 골프 스윙 연습까지 딱 마음에 들어 오늘 신나게 아침운동을 즐겼다. 그리고 오늘은 재직 시 함께 모임을 하던 영수 아우님과 오찬 약속이 있어 아내랑 버스로 영산 포엘 갔다. 아우님 부부가 승용차를 준비하여 우리는 장흥 장평으로 가서 물고기 매운탕을 들었고 20년 만에 만나는 자리 오찬석은 즐겁기만 하였다. 돌아오는 길 다도 땜 주변을 돌아보고 영산포 전통 찻집에서 팥빙수도 들면서 다음 약속을 하기도 하였다. 그렇게 11시부터 장장 7시간 차를 타고 긴 여정을 하는 참 기쁨의 날이 되었다. 2021년 7.. 더보기
하루~가 선물이라 오늘 수업 중 선생님께서 그룹 채팅을 위해 수업장면 사진을 공유로 올렸다. 모두들 진지하게 그러나 잘하시는 분들도 있어 옆 사람 훈수도 한다. 어제오늘은 주로 카톡방의 수업이었지만 다음 주는 다른 종목이 될 모양이다. 저녁 운동 다녀왔더니 뒷집의 아들이 우리들 먹으라,며 쌀과자 한 아름을 주고 갔단다. 직장에 다니는 데 일찍 출근 시나 잠시 얼굴을 마추치면서 항상 인사를 아주 잘 해줘 고맙고 보기에도 성실한 청년이다. 그래서 아버지 유 사장님을 만날 때면 칭찬을 하기도 한다. 너무 많은 과자를 받긴 했지만 너무 부담되고 고맙다 2021년 7월 16일 금요일 맑고 소나기 더보기
정보화 시대의 노력 지난 6월 30일부터 시민예술대학 수강생이 되어 오늘도 교육 마치고 15시 상록도서관으로 달려가 디지털 역량 교육까지 받았다. 그동안 코로나 사태로 집콕이란 감금을 당했기에 이제 나는 문밖을 비행하는 기분을 만끽하면서 스마트폰의 유익한 기능을 더 열심히 배우는 즐거움을 누리고 있다. 특히나 요즘 AI를 통한 정보화시대에 디지털 기능도 더 많이 배워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2021년 7월 15일 목요일 맑음 더보기
세계화의 눈부신 기업 저녁을 들고 산책을 나섰는 데 동네에 나의 전직 사옥이 최근에 새로 신축, 옛날 생각에 주위를 돌아보았다. 위치와 땅의 면적은 비슷하지만 건물 내용은 새로워 구 건물을 상상하며 옛 추억들을 그려 보았다. 그 시절 함께한 동료들 모두 헤어졌으니 그냥 잊어버린 듯, 하지만 재직 시 "창림 100주년"을 넘긴 세계화 기업으로 후배들이 더 눈부신 발전을 거듭나고 있다는 가슴 뿌듯한 믿음으로 잠시 머물다 돌아왔다. 2021년 7월 14일 수요일 맑음 더보기
나의 건강 지킴이 매일 아침 운동은 동네 공원서 체조를 하는 데 소나무 숲에서 간단히 2~30분 체조를 즐기는 정도로 하고, 다시 장소를 옮겨 골프 스윙 연습을 하지만 다른 분에게 소음과 위험 (공포적 반응)을 고려 한적한 곳을 찾는다. 외진 공간으로 인적이 없는 외길의 숲으로 둘러 쳐진 지하철역 인근의 도로변..... 멭트에 찌를 설치 공 없이 스윙을 연습한다 그렇게 체조와 스윙 연습의 3~40분으로 진 땀을 흘린다. 이것이 나의 건강지킴이란 진품으로 발전시킨다. 2021년 7월 13일 화요일 맑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