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발자취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우회 모임을 오늘은 한우회가 모이는 날이다. 전체 9명중 6인만 참석하고 늘 불참을 하는 송병욱님이 화순 전대 병원에 진료차 입원중이란다. 처음엔 신장의 이상으로 입원을 하였으나 체장과 대장계의 이상 유무를 확인중이란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다른 분들도 자주 병원을 찾고 입원을 하는 경우가 늘어 간다. .. 더보기 아내의 허리치료 아내가 허리통증으로 고생을 하는 것을 보고 며느리가 자신들 교회에 신통한 치료사가 있다고 소개하여 매일 치료를 받고 있다. 1주일정도를 받고는 오늘 가면서 이제 그만 받고 싶다고 하여 그 이유는 묻지 않고 알아서 하도록 넘기고 말았다. 지난번 아들은 어머니의 허리 통증의 뿌리가 빠지도록 .. 더보기 누님은 평안하시고,... 누님이 우리집에 오신지도 1주일을 넘기고 있다. 식사며 잠자리 와 지내시는 일이 참 고맙고 기쁨이라고 말씀을 하신다. 아침에 내가 사과를 깎아 들고 방에 가면 고개를 숙이시고 기도를 하시고 있다. 지난 3월엔 갑자기 넘어저 의식을 잃고 구굽차로 병원에 가셨다는 소식에 놀라서 찾아가 보았을땐 .. 더보기 미명의 여름 방학, 오늘은 6월 골프 모임 날이고 상반기의 이 모임을 마치고 7~8월을 쉬여야 하는 여름 방학날이기도 하다. 나이들고 백수들의 모임이라 건강이 딱 야외 라운딩 만도 아니라는 생각에 우리는 이 더위와 겨울 혹 한기를 피하는 규칙을 정하고 잇다. 3개팀이 함께하여 즐겁고 좋은 날을 만들자고 나 스스로 .. 더보기 마음을 평상으로 오늘은 교회에서 예배를 마치고 장로직 5명을 피택하는 날이다. 몇 주전부터 광고가 되어 고참 안수집사들 중에서 각 기 친분이나 여러 경로를 통하여 사전에 소위 선거운동이 시작된 것이다. 우리 역시도 교회일도 잘하고 좋은 사이로 지내는 두 사람을 마음에 생각을 하고 잇엇기에 적극적으로 추천.. 더보기 누님께 소리를 누님이 살아가시는 날로 나이가 드시며 귀가 어두어 불편한 것을, 서울에서 보청기를 하였으나 그 성능이 나빠서 그만 치워 버린지가 오래 되었다. 얼마전 치아도 틀이로 바꾸시는 과정을 들어보면서 우리는 치과의사가 다 그런 것을 아닐터이지만 너무도 돈만 따지며 환자에게 맞지도 않는 제품을 .. 더보기 강건너 동네일처럼, 강건너 동네일 처럼,... 내가 다니는 금호교육관은 책이 많고 배우는 분위기가 너무 좋기만 하다. 그래서 책을 자주 빌려다 보면서 마음속에 고마움을 느끼곤 한다. 얼마전 책을 찾느라 도서 진열대를 몇 바뀌를 돌아도 컴퓨터에 표기된 그 위치다 싶은 데, 찾을 수가 없었다. 마침 바로 옆에 한 직원이 .. 더보기 별 볼일 없는 인생 얼마전 나라호 위성을 발사하는 날의 일이다. 발사 전, 후 성공을 기대하는 많은 사람들이 TV 앞에 몰려들어 긴장과 환호를 하는 모습을 보았다. 하지만 불과 140초가 못 되어 통신이 두절되고 얼마 후 공중 폭발이란 비관적 발표가 있었다. 이런 발표를 시내에서 듣고 집으로 오는 길에 동네 병원의 주.. 더보기 이전 1 ··· 524 525 526 527 528 529 530 ··· 5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