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발자취 썸네일형 리스트형 은헤를 주신 분들,... 아침에 일어나니, 누님과 매형님은 편히 잘 주무셨다며 기분도 좋아 보이신다. 누님은 어제 빛고을 타운을 둘러 보시며 몸이 피로하시고 전 날밤 잠을 설치신 탓으로 더 잘 주무셧다고 한다. 아침상에선 살아온 이런 저런 이야기 중에 매형께서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하는 일 없이 지내던 시절, 생활이 .. 더보기 빛고을타운을 가다 우리 집에 오신 누님은 매형과 함께 하룻밤을 잘 보내시고 아침 에 내가 악기 연습하는 것을 보시며 봉선화” 곡을 하는 데, 누님께서 함께 부르시며 아주 옛날 우리 형님께서 바이 어린을 하시며 누님이 이 노래를 부르도록 하셨다고 회상을 하시는 것이었다. 형님은 나와 21년의 차이로 형제이고 누.. 더보기 우리누님 오셧네,... 오후 3시40분 광주역에 내리시는 매형님과 누님은 여행복 차림애 생각보다 건강하시게 두 분이 새마을호 차에서 내리신다. 나는 걸음도 불편하시리라 여겼는 데, 상상을 넘어 걸어오시는 두분 의 모습에 그만 함박 웃음을 지으며 청춘 남녀의 멋진 나들이라,...고 반가운 인사를 드렸다. 13년이 지나 이.. 더보기 무제 (현충일) 내가 재직시절 무척 따르 던 후배 선태문님의 큰 딸, 결혼식날, 퇴직을 하고 지금은 안양에서 살고 있어 소식도 드물지만 애경사엔 연락이 오고 찾아가 만나기도 한다. 딸이 많아 재직시절엔 자신의 수입으로 감당이 어려워 부인이 장사 도하며 여간의 큰 고생을 겪었다고 돌아 본다. 그러나 그 딸들이.. 더보기 하려는 일은 한다. 우리집은 도로변이라 東向으로 건축을 한 집이다. 여름철 오후면 뒷 면에 西쪽 햇볕을 받아 뜨거운 열탕처럼 여름부터 초 가을까지 더워에 고통을 당한다. 뒷 편의 베란다 창을 열어 두어도 시원한 바람보다 열기가 더 많이 들어 오는 형편이다. 나는 겨울에도 여름날의 이 더위를 생각하며 봄이면 무.. 더보기 우리 누님이 오신다,...고 다음 월요일은 부천에 사시는 누님과 매형께서 우리집을 오신다하여 전화를 하여 본다. 영등포에서 11시 20분 광주행 새마을 호를 이용하신 단다. 얼마전 누님께서는 갑짝이 쓸어지셔서 응급실을 다녀 오시고 연로하시기에 거동도 불편하시지만 동생이 사는 것이며 어쩌면 생전에 꼭 동생집을 오셔서 .. 더보기 오늘도 감사, 감사 우리 문교수님은 참 자상하시다. 수업전에 강의내용을 미리 준비도 하시고 시간을 정확히 시작하신다. 쉬거나 마치는 시간은 옆 에서 말씀을 드려야 "아~ 그럽시다" 하시는 열정으로 가득하신 분 이시다. 강의를 하시며 좀 쑥스런 표현을 하시는 경우 손을 머리위로 올리시며 부끄럼을 타시는 듯, 그런.. 더보기 우리의 선택이 꼭, 지방선거날로 투표를 하고 골절 수술한 이종 언니댁으로 문병을 갔다. 결과가 좋아 만족을 하는 데, 또 다른 쪽 역시 수술을 받 아야 한 단다. 병원에서 10일을 보낸 이런저런 이야기가 진솔하여 긴 시간을 머무러 경청을 한다. 병원엔 왠 수술환자도 많더라는 것, 더구나 언니는 별명이 시내버스랄 만.. 더보기 이전 1 ··· 525 526 527 528 529 530 531 ··· 5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