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 정녕 새 봄이..... 오늘은 토요일이라 집안의 화분들 분 가리를 위하여 승용차로 아내랑 상무 화원 농원을 찾았다. 하우스 농원 단지라 여러 곳 중 첫 번째 농원서 고운 꽃구경하고 분 가리 용 "땅심 바이오 용토"와 호접 양난과 꽃들을 구입하고 왔다. 오래된 화분들을 밖으로 내 다가 모두 용토에 일반 흙을 잘 혼합해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일을 하였더니........ 좀은 무리가 되었는지 피곤하다. 하지만 점심을 삼겹살 볶음으로 포식을 하였더니 거뜬하다. 오후엔 동네 한 바퀴 걷기를 하며 매화꽃이 만발한 곳도 지나면서 체력을 단련하는 좋은 날로 보냈다. 아~ 정녕 봄은 봄이구나........... 2022년 3월 12일 토요일 맑음 더보기 산악회 모임 날 오늘은 우리 산악회 산행 날이다. 10시에 무등산 국립공원 관리소에 모인 회원은 9명이었다. 후배들이라 새인봉 방향 쪽으로 오르고 나는 가볍게 증심사 인근을 오르며 여기저기 자연을 감상하였다. 계곡엔 얼음이 녹았지만 가믐에 물줄기가 거의 마른 상태다. 모래쯤 비소식은 있지만 얼마나 내릴 것인지......? 산에는 건조한 상 태로 동해안의 산불을 떠올려 본다. 다행히 인근의 산불은 없지만 산행자로선 관심을 갖지 않을 수가 없었다. 혼자서 2시간 거닐며 법구경도 만나고 등산객들의 흔적으로 돌 세우기 작은 탑들을 보면서 나도 여기에 작은 돌을 몇 개 올려 보았다. 하산하며 시화 글로 서은 문병란 선생님의 무등산 시 한 편을 만나 감상하면서 선생님께서 수업을 받던 은혜를 그려 보기도 하엿다 여기쯤에서 119 구.. 더보기 새 안경 쓰기 어제부터 시럭을 보호하려고 안경을 쓰는데 마스크까지 착용을 하자니 안겅 랜즈에 입김이 습기로 번진다. 그리고 밖에 나가면 어리어리하지만 점차 습관이 되면 좋아 진다니 참고 사용을 한다. 전에도 안과 원장님께서 안경 처방을 하여주시어 두 개나 맞췄는 데 그냥 방치한 게 점차 시력만 악화한 듯싶다 내 나이가 80이 넘아서 컴퓨터나 핸폰 오래 사용하다 보니 이제 안경으로 보호를 잘 해야 한다고 믿는다. 2022년 3월 10일 목요일 맑음 더보기 부모님 추도 예배를 오늘은 우리 부모님 합동 추모예배 준비를 위해 아내는 시장을 간다. 내가 어린날 하늘나라로 가신 부모님의 추도예배를 위하여 아내는 부모님께서 좋아하신 음식을 여러 가지 차렸다. 저녁상에 우리 두 부부는 추도 예배로 아버님 어머님을 맞으며 낳아주시고 길러 주셨으며 우리가 이렇게 노년까지 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은혜와 영광을 기도와 찬양으로 갑사를 올렸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일이다. 오전 10시경 아내랑 손잡고 자치센터서 투표를 하였는 데 입구서 비닐장갑이며 코로나 예방 소독약도 손에 바르도록 친절한 안내를 받았다. 투표 인원이 얼마 되지 않아 질서 정연하게 진행되고 있었다. 나는 투표 후 이발소엘 다녀와 점심은 집에서 새 마늘 뿌리로 전을 만들어 먹고 오후엔 목욕을 하기도 하였다. 2022년 3월 9일 수.. 더보기 황혼기의 의미를 요즘 나는 컴퓨터, 핸드폰을 많이 이용해 시력이 아주 떨어진 듯 싶어 안과를 찾았다. 저주 가는 병원인 데 환자가 많아 이른 시간을 이용해야 하기에 식사도 않고 갔다. 진료자가 밀렸지만 비교적 빨리 마쳐 이제 안경 싸야 하고 안약을 처방해 돌아왔다. 전에도 안경을 두 번이나 맞추었지만 불편해 쓰질 않고있다. 요즘 마스크를 이용하자니 입김이 올라 안경에 습기로 흐려져 답답....... 그래도 습관화 해보자. 오찬은 따뜻하여 아내랑 시내로 가서 외식을 즐겼다. 오랜만에 충장로 거닐며 젊은 날 연애시절을 떠올리며 옛날 역전 우동이란 별미로 황혼기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2022년 3월 8일 화요일 맑음 더보기 행여 무슨 행운이나 또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이다. 아침 하늘은 쾌청하여 여뉘때처럼 거실에는 밝은 햇살이 유리창을 뚫고 마악 피어나는 화분에 꽃들과 아침의 인사라도 나누 듯......... 방끗 웃음 짓고 있어 나도 반가워 "야~우리 꽃순이 참 예쁘구나.....! " 찬사를 보내 주었다. 그랬더니 그 옆에 화분 하나가 "나 도요"~~~~~ㅎ ㅎ ㅎ 요란한 웃음을 보낸다. 행여 행운을 예감하였더니 아니나 다를 까! 일찍 조 국장이 문자로 오찬의 초대란 전화 오고 동우회 후배님 셋이서 좋은 자리 갖는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2022년 3월 7일 월요일 맑음 더보기 동심의 즐거움..... 오늘은 주일이라 오전 교회 다녀와 정심 들고 햇볕 따라 걷기 좀 하고 그냥 집에서 쉬었다. 날마다 만보를 걷자니 무리인 듯...... 피로가 쌓인다. 오후의 밖에는 새 봄의 하늘 푸른 데 강한 바람이 차다. 따뜻한 방 안에서 아내와 반달 노래부르며 세세의 박자 맞춰 즐기는 시간..... 냉장고에 곶감과 한과도 나누니..... 노년의 편한 자리 동심으로 웃음꽃 활짝 피우는 기쁨이 넘치네. 2022년 3월 6일 일요일 맑음 더보기 가제는 게편이라...... 오늘도 복지관 후배님의 전화로 작년 연말 이후 오랜만 이라며 오찬이나 하자, 하기에 남구청 인근 장어집에서 오찬을 하였다. 서로가 코로나 확산으로 미루다 그만 오래 적조되었다, 는. 인사말로 이야기가 시작, 소주잔 나누며 근황이거나 선거판 이모저모의 술맛 나는 자리로 진지하였다. 후배님은 어제 사전 투표도 마쳤으니 홀가분하단다. 웃느라 나는 후배님과 같은 뜻에 따라 찍어도 되느냐? 했더니 묻지 마시라......! 엄지 척을 보여 주신다. 가제는 게편이라더니.... 친하다 보니 한 편이 된 고마움이여! 이래저래 내 주변분들은 모두 동감이라 기분이 좋았다. 어제는 쿠팡에서 세제를 구입하니 포인트 문자가 와서 달걀과 두부를 덤으로 얻는 신청을 했다 아침에 도착한 물건으로 아침상을 잘 먹어 기분이 좋았다. 20.. 더보기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7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