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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감염에 간밤은 자면서 코막히고 목부위가 약간의 통증 상태로 불편하여 아침 들고 병원으로 달려갔다 좀 빨리 갔는데 사람이 많은 편이다. 2시간 가까히 기다려 내 차럐 항검 사결과 확진으로 판정이 나온다. 주사맞고 약처방 받아 집에 와서 아내와 각자 방을 사용키로 하고 방 정리를 마첬다. 점심 후 투약이 시작되고 마당과 앞 길 천천히 걷기를 하였는데 아무 증상없고 몸이 편안 하기만 하다. 1주일 먹는 약 열심히 먹고 마음 편하게 하려 한다. 이 시간 아내가 병원 다녀 오는데 또 약 봉투를 들고 온다. 항상 한 방을 썼으니 확진 아닐 수가 없지.... 아내는 되려 마음이 편하다, 고 한다. 5섯 사람 중에 1인이 걸리는 코로나 겪고 가야 할 것이라 생각을 하자. 오후엔 아들 며느리 위문차 오면서 맛있는 곰국이며 과일.. 더보기
꽃샘 추위가 오늘도 햇볕은 좋았지만 바람은 차다. 아직도 꽃샘 추위가 계속인 모양이다. 주일 교회 다녀와 점심들고 창고 안을 들여다 보았더니 잡다한 게 널려있어 정리하였다. 우리가 이사 온 세월도 3년 째라 이사를 올때나 와서도 불필요 한 것들 많이 바렸지만 그새 또 불어 난 살림들이 많다. 살다 보면 필요한 것들이 생기기 마련인 데 두 노인네라 이제 더 줄여야 할 듯싶다. 걷기운동차 동네를 돌아 보던 중 어느 아파트 주변에 복숭아 꽃과 구청의 정원엔 이름 모를 꽃들이 많아 제일 예쁜 꽃을 카메라에 담았다. 나는 이렇게 한가롭게 길을 돌아 보면서 우리가 이사를 온지 3년을 돌아보니 그 동안 정이 들어 참 고 맙고 작지만 단독주택 선택한 게 잘 한 것이란 생각도 하여 보았다. 아파트보다는 경제적인 면이 많고 우리가 할.. 더보기
기쁨의 주말 이른 아침 구청 정원의 소나무 밑, 체조를 시작으로 걷기 등, 아침 운동을 하고 있다. 항상 소나무는 나를 기다리니 나도 반가운 아침 인사로 하루가 시작된다. 오늘 하늘은 맑아 기분이 상쾌하고 소나무의 송진 내가 물 신해 심장으로 신선한 피가 끓어 올라 항상 이런 기분이 느껴온다. 특히나 요즘 소나무 끝에 새 순이 쑥~ 솟아오른다. 4월의 첫 토요일이니...... 세월이 너무도 빠르단 생각을 한다. 그래 이 빠른 세월을 더 보람이 되도록 오늘은 집에 머물며 꽃들과 대화며, 사진을 만들기도 하였다. 아내는 햇볕 좋아서 세탁물 널고 나는 녹슨 쓰레기용 집게 페인트 칠하고 어제 태양광 발전소 작업에 때긴 신발 세탁도 하였다. 점심때엔 내가 감자전 만들고 또 라면의 맛있는 대용식을 차렸는 데 아내가 기뻐하기도 .. 더보기
내주 정기 감진을 오늘도 동우회 사무실에 후배가 오찬 요청이 문자로 와서 갔다. 함께 한 태양광사업자 네 사람 들이 자리를 하였는데 나는 어제 영암 현장을 다녀 온 결과로 칡넝쿨 제거와 제초작업 내 의견 말하고 이 분들로부터는 더 많은 경험에 대한 요령들을 배우기도 하였다. 식사 마치고 나는 건강협회를 방문해 내주 중 정기검진 예약을 하였다. 나는 혈압약을 먹고있어 내과의 원장님 검진으로 혈액, 심전도등 검진을 얼마전 받아 이번엔 기본 검진만 받기로 하였다. 2022년 4월1일 금요일 맑음 더보기
태양광 작업을... 나는 아침 이웃집 윤 사장님과 영암 태양광 발전소로 떠났다. 도중 혁신도시 입구에서 차가 밀려 지체 시간이 길었다. 알고보니 앞에 사고가 난 모양이다. 그래도 현장에 늦게 도착하였지만 작업은 순조로워 정오 넘겨 마치고 나주로 와서 오찬을 들고 귀가를 하었다. 집에는 14시겅 도착하여 샤워하고 나니 피곤해 휴식을 취하며 음악 듣고 잠시 밖에서 걷기를 한 다음 저녁을 들고 3월도 좋은 날들로 그리고 오늘 우리의 큰 일 무사히 안전하게 작업을 마침에 저녁 예배시간을 통하여 감사기도를 드렸다. 2022년 3월31일 목요일 흐림 감사함을 더보기
완연한 봄날이 엊그제 가로수 벚꽃이 곧 필 듯...... 빠른 나무는 한 두나무씩 피었는데 오늘 도로 양편에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상록근린공원 약시 명품으로 꽃잔치를 이룬다. 낮 기온도 따뜻해 완연한 봄날이다. 그래서 화분에 물주고 영양제도 주 며 건강토록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군자란 하나가 겨울 추위에 죽는가 했더니 오늘은 꽃 봉우리로 올라 와 참 기쁨을 준다. 요즘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의료진이 진땀을 흘리며 많은 생명 을 구하는 노력을 생각하여 본다 . 나무 생명도 소중하니 이런 봉사의 정신력을 강화하는 지혜도 배운다. 내일은 영암 태양광 발전소에 보수 작업을 간다. 매년 이맘 때 아내랑 둘이 갔지만 내일은 내가 혼자 할 수 없어 전에 이웃집 윤 사장님의 도움을 받기로 약속.. 더보기
재밋는 일들로.... 우리집에 화분이 여러개 있는데 여름철 마당에 있는 화분 중 겨울 거실에 두지 못한 몇 개를 비닐로 포장하여 밖의 간이 창고에 두어 3월 초 꺼내 보니 잎이 강추위에 얼어 살기 어려 울 듯.... 그래도 분가리하여 비료도 주었다. 지금 겨우 잎 틔우고 얼마 후 꽃을 피운다. 참 생명의 힘이 무섭다,는 감동을 받았다. 요즘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이런 열정의 일들로 무엇인 가! 를 실행 해 보며 신비한 걸 배우고 큰 보람과 기쁨을 맛보는 재미로 살 고있다. 2022년 3월 29일 화요일 맑음 더보기
반달의 3절로 오늘도 걷기 운동은 계속되었다. 힘이 드는 것도 잊은 체 봄바람은 마침 활짝 핀 벚꽃들과 살랑대며 나의 발길에 응원이라도 하는 듯..... 내 얼굴에 밝은 웃음꽃까지 띄워 신바람이 났다. 월요일로 구청에 방문 재난 보험 가입 여부도 확인? 우리가 서구로 전입과 동시 가입 된다는 담당자 설명을 들었다. 오후는 나의 운전 면허증 만기로 갱신 신청차 경찰청 방문을 하였다. 그러나 80세 넘은 노인이라. 시력, 치매 검사기관의 건강 확인과 차 검사기관 모의 운전 가능성 확인 절차까지 받아 오라고 한다. 담당자의 의도는 이 복잡한 절차로 고령자라 재 발급을 억제하는 눈치 로여겨 진다. 사실 나 역시 고령에 운전하기가 두렵기도 하여 생각을 하여 본다. 그래도 차가 있다가 차가 없으면 당장 불편함이 많을 것이란 걱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