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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회원 행사를..... 오늘은 우리 전우회 복지 행사로 80세 이상의 회원 초청 어버이 날 잔치 준비 우편물을 발송하는 업무에 협조하였다. 그동안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극복하 느라 애쓴 위안이 되도록 지회장의 배려 인 것이다. 얼마전 정기총회 취소로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뜻 깊은 행사로 감사 하기만 하다. 오후엔 동네 지하철 공원에서 체육시설 이용하여 운동을 하였다. 이 공원에는 인근의 주민들이 많이 이용 하고 있어 나도 함께 걷기와 기구에 메달 려 신체기능 여러분야에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을 받고있다. 2022년 4월 28일 목 맑음 더보기
가난의 세월이.... 요즘 하얀 이팝나무 꽃이 피고있다. 우리 어릴적 시골은 보리고개 철이라 집에 쌀이 떨어저 먹을 양식이 없었댜. 그래서 어른들은 이팝나무에 쌀밥이 수북히 쌓여 있어 마치 저 밥으로 배가 부르시다며 주린 배를 부여앉고 농사 일을 하셨다. 우리도 가난해 쑥과 논에 자우영 풀을 밀가루에 무쳐 개떡 만들어 많이 먹은 기억이 떠오른다. 오늘은 밖에 일을 보았는데 간단한 점심으로 외식을 하면서 이팝 꽃처럼 하얀 공기밥을 먹자니 어린 날 우리 어머니의 가난한 밥 상이 떠 올라...... 이 나이에 참 좋은 세상 복되게 살고. 있어 부모님의 그 은혜 감사 기도를 올렸다. 2022년 4월 27일 수 맑음 더보기
단비가 내리다. 간밤에 비가 많이 내린모양이다 마당에 낙수물통이 가득 넘치고 아침도 계속 내리고 있다. 요즘 가믐에 농사에 보배같은 약수라 믿는다. 우리집 근처에 아바트를 비롯하여 각종 공사장과 공원등지의 꽃가루가 날라와 마당의 승용차며 지붕위에 먼지가 가득 하였는 데. 말끔히 씼겨 내려가 버렸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 걷기운동을 나가 는 발걸음이 가볍기 만 하였다. 낮에는 본체와 연결 된 창고위의 라이트 먼지와 때를 물로 깨끗하게 청소도 했다. 이렇게 하루의 선물이 되었으니 만물의 소생하는 새 봄을 약동케 하는 단비로 감사하는 마음을 담았다. 2022년 4월 26일 화 비 개임 더보기
한 주를 열며 오늘은 4월도 마지막 주가 되고있다 이른 아침이면 구청 공원에서 운동을 하는데 먼저 이 작은 소나무 앞에서 국민 보건체조부터 시작을 하고 있다. 매일 만나며 잎을 보지만 나무의 변화 하는 것을 건성으로 지나치곤 하였다. 오늘 아침엔 잎 주변에 꽃과 솔방울이 예쁘게 돋아 난 것을 보며 너무 귀엽 기에 그리고 걷기 운동하며 하늘 위 를 올려보면 구름이나 파란 바다에 물결처럼 변화하여 그럴 때마다 내 블로그에 간직하려 사진을 만든다. 오찬은 우리 태양광 회원들 모임에 첨석 한우식당서 비빔밥을 나누고 오후엔 아내와 승용차로 마트에서 고구마, 양배추, 시금치, 오이등을 사고 왔다. 2022년 4월 25일 월 흐림 더보기
공사 현장에서 오늘도 동네 육교 철거 후 횡단 보도 조성 공사 현장에서 공사진행 상황을 구경했다. 인도 조성이 한 창인 데 차도에선 차선을 페인팅하지만 차량의 소통을 원활하도록 교통정리 봉사원들의 활약이 눈 부신 점..... 마침 날씨는 여름이 듯 더운 띄앗볕이라 작업자들은 진땀을 흘리는 모습에 응원의 마음을 보내기도 하였다. 공사 준공일이 4월 말까지니 이 번주면 저 분들 수고로움의 덕에 우리들 안전과 편리한 이동을 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현장에서 시멘트 작업을 하기에 감독님께 사정하여 시멘트 두 삽을 얻어 와서 집안의 겨울철 동파된 부분과 담장 의 틈새를 메우는 작업도 하였다 이렇게 내집의 보수를 하는 기회로 삶의 활력도 맛보는 좋은날로 기록을 한다. 2022 년 4월 24일 일 맑음 더보기
집안의 꽃 동산 마당에 유체 꽃이 아름다워 낮이면 벌과 나비 찾아 와 숨바곡질 하며 노닐고 있어 보기에도 참 좋다. 하지만 오래 피워 씨를 메달어 더 두면 땅에 새싹을 올릴까 싶어 이제 는 모두 베고 흙을 엎어주려 한다. 그래야 여름철 채소를 심고 제철에 잘 먹 을 수가 있게 된다. 그리고 마당에 예쁜 꽃들 중 카네이션은 몇 년전 어릴적 사온 것인 데 겨울엔 죽은 듯 대가 말라버리지만 봄엔 새 움이 돋아 저렇게 꽃을 피운다. 그리고 아내가 꽃가게 지나며 예쁜 걸로 사 온 꽃들이 집안에 밝고 우아한 동산을 이루고 있다. 2022년 4월 23일 토요일 맑음 더보기
산행길 노래 나이가 들면서 세월이 참 빠르다는 것을 실감한다 . 한 달은 물론 한 해가 번개처럼 지나간다. 병원에서 혈압, 전립선 치료약을 먹는데 이 약들이 시간을 더 제촉 하 듯 ...... 병원을 가는 날도 금방~ 돌아와 내가 그 만큼 빠르게 늙어간다,는 걱정이 싸인다. 오늘은 산행하는 날이라 산에 가서 신록으로 부터 맑은 공기마시며 코로나의 공포에서 해방이나 된 기쁜 마음으로 늙음이란 머리속의 공포감을 바람에 날려 버리고 회원들과 문안 인사와 오찬장 약주잔을 나누며 좋은 자리를 하였다. 집에는 아내가 어제 발치하고 치과에서 치료 받고 다음 인프 란트 설명 듣고 왔다며 밝은 표정이다. 그리고 우리 장손 지용이가 해외로 떠난지 약 1년만에 어제 집에 왔다며 기뻐 전화 하였다. 다음 주엔 함께 식사라도 나누 기라 약.. 더보기
아내 첫 이를 뽑다 오늘은 퇴직자 중에 갑장 모임 날이다. 한마음회란 이름으로 매월 3째 목요일에 모인다. 처음엔 약 30명인데 거의가 세상 떠나 후배 중에 몇 사람 추천되어 지금 7명이 함께 하고 있다. 오늘도 한 분이 지난달 대장 암판정 받아 초기라 수술 후 자가 치료 중 불참을 하였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회원 중 홀로 생활을 하는 회원이 두 분인 점도 안타까워 이런 날 옆에서 좋은 음식이라도 권 하면서 건강을 응원하기도 한다. 한 편 이런 일들이 남의 일이 아니란 생각을 하면서 나와 가정을 위하여 많은 노 력을 해야 한다는 경각심 같 은 지혜를 배우기도 한다. 모임 마치고 헤어지는 마음 이 아픈 홍정 친구에게 따로 쌍화차를 대접하며 힘들어도 끼니. 잘 챙겨 들도록 격려를 하기도하였다. 홍정 친구는 아내 간병으로 수 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