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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방에 사진틀 아내 방에 우리 아들 딸들 가족사진이 있다 언제부터 새 액자에 정리를 한다면서 미룬다 오늘 시내가서 사다가 곱게 차리니 보기에 좋다 우리의 세월도 빠르지만 자식들 세월이 따라오니...... 우리와 함께 자녀들도 참 열심히들 살았다는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더욱 하나님 우리주를 열심히. 믿고 예수님 가족으로 살자구나 여기 큰 딸네 한솔이가 시집을 가게 되었의니 좋은 실랑 맞아 행복하기를 기도하고 있다 2021 10 10 일요일 맑고 비 더보기
강남콩을 까다 오늘은 아내가 시장가서 전복이야 현미와 강남콩을 사왔다 강남콩을 밥에 넣어 먹으면 좋다 그런데 내가 총각시절 콩을 먹지않은 적이 있었지만 언제부터는 식성이 변해 지금은 좋아한다는 옛 이야기 나누며 콩이 우리 몸에 얼마나 좋은 것인데 왜 그랬을까....? 생각하면서 살다 보면 식성이 변하는 가 보다며 웃으며 둘이서 2시간이상 콩껍질을 깟다 하얀 껍질에 빨간 콩이 나올때마다 나는 벌써 입맛을 도꾸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었다 2021 10 9 토요일 맑음 더보기
무슨 꽃일까 우리집 화단에 자주빛 꽃이 아침에 피었다 오후엔 시든다 신기해서 검색을 하였는 데 자주빛 닭개비라 하였지만 컴퓨터의 닭개비와는 잎과 꽃 모양이 다르다 요즘 재래 종 아닌 꽃들이 많아서 헛깔리는 꽃들이 많아서 검색 된 꽃이 려니 ......꽃말은 즐거움 협 조라니 우리 노부부에게 딱 좋은 말로 정감이 간다. 그래서 아내와 나는 이름 모르고 보기 좋으면 예쁘게 가꾸고 있다 2021 10 8 금요일 맑고 흐림 더보기
텃밭에 배추를 심다 오늘은 마당 귀퉁이 텃밭에 고추대 도마토 등 여름 채소를 거둔자리에 늦 배추씨 뿌렸다 자라서 겨울 눈 비맞으며 싱싱한 체소로 먹고 봄이면 봄똥을 먹을 수 있을 것이다 작지만 이런 기대로 심었으니 싹이 트면 거름도 주리라.... 2021 10 7 목요일 맑고 흐림 더보기
담쟁이의 빈자리 압집과 우리집 경계벽에 담쟁이를 기른다 하지만 오랜 기간이 소요될 것이라 지난번 페인팅 작업으로 일부가 잘려 공간이 얼룩저 보기가 산만해 그 공간 메꾼다 녹색 에나멜로 채색을 하였더니 아내가 좋다고 한다 내 욕심은 좌편의 흰색과 통일 하려했지만 자신이 앖어 눈가 림식이 되어버렸다. 2021 10. 6. 수요일 맑음 더보기
꽃이 나에게 오늘도 아침 운동길에 예쁜 꽃을 만났다 구청 구내에 대형화분에 여러 모양중 이 꽃이 특이하다 검색했더니 멜람포디움 이란다 이름이 어렵지만 꽃말엔 순종,평화란다 나도 꽃말처럼 하나님의 말씀 순종하며 내 마음의 평화를 이루리라 이 정원의 잔듸밭에 아름 드리 소나무들의 좋은 공기며 향기로운 꽃들과 아침의 인사에 운동시간이 참 보배롭기만 하다 2021 10 5 화요일 맑음 더보기
오늘도 즐거움에 오늘은 아내가 교우님이신 친하신 언니분의 따님과 야외로가서 큰 대접을 받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단다 나는 뒷집에서 우리집의 지붕으로 뒷십 잡풀 낭쿨이 우리집 지붕으로 뻩처 보일러 연돌에 접근해 화제 우려가 있어 올라가 자르는 일과 대문 일부에 녹이 끼어 에너멜로 덛칠 하는 작업을 하였다 가을 늦더위로 이런 작업 하면사 진땀을 흘렸지만 내 집일이라 즐겁기만 하였다 2021 10 4 월요일 맑음 더보기
손자들의 대장부 오늘은 외항선을 타는 장손의 카톡으로 안부와 사진을 받았고 원주서 직장생활하는 외손자가 갑짜기 찾아와 우리를 기쁘게하였다 어릴적 자주오거나 만날 기회가 많았지만 성인이 되어 환경이 달라지니 만날 기회가 없는데 이렇게 영상과 방문으로 만나 너무도 기쁘기만 하였다 더구나 장손은 외항선 취업으로 떠난지 3개월이 넘었으니 건강과 안전에 궁궁하던 차였으며 외손자 역시 생각지도 못한 것 찾아와 놀랍고 너무 고맙고 모두 직업 전선의 믿음직한 장부로 자랑스럽다 2021 10 3 일요일 맑으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