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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8월이 시작되고 8월이 시작된다. 어제까지도 더웟지만 앞으로도 더위는 게속 될 것이다. 낮에 어려운 작업인데 드릴로 천정을 뚫고 나무들을 붙이고 하는 일을 좀 하였더니 땀이 물 흐르 듯 하였다. 시원힌 찬물을 끼언으며 흠뻑 젖어 있다가 캔맥주 한 잔을 하면서 쉬고 있으니 시원하기만 하다. TV를 켜먼 휴가철 고.. 더보기
아들네랑 함께 세월은 참 빠르게 지나간다. 아침상에서 우리 둘이는 달력장을 바라보며 이런 세월 타령을 하고 있었다. 그래도 이 여름날이 있어 열매들이 익어 가고 우리도 일하며 배우는 일들에 땀도 흘리고 휴가라는 보너스도 얻는 게절로 감사하자고 하였다. 내일은 아들이 해외 출장을 간은 날이라 점십을 함께.. 더보기
영화 한 편을 요 몇일 집 일에 신경을 쓰고 잇다. 4층에 천정이 물이 새는 바람에 삭아 더럽고 보기가 않 좋다. 그래서 이것을 손수 바꾸려 자재들을 고르고 어떤 방법으로 시공을 할 것인가,? 오르락 내리락 눈 공사만 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자니 글 한 줄 써보려 자리에 앉으면 생각이 다른 곳으로 오락가락 하고 .. 더보기
은행알을 사고 우리는 아침식사를 마치면 은행과 마늘을 함께 전자랜지에 구어서 먹고 잇다. 해마다 늦 가을이면 은행알을 단골로 대주는 권사님이나 시장에서 구입하여 냉동고에 보관하여 매일 8개 정도를 먹는 다. 오래된 습관이라 그런지 하루라도 거르면 서운한 기분이 들 곤 한다. 컴퓨터를 배울때 곽 선생님이.. 더보기
남구 투표일 아침부터 건강보험공단의 서류보완 요청 전화를 받았는 데, 의사의 96년도 처방전이 필요하다면서 보완을 하라는 것이다. 그 당시 제출한 서류를 보면 될 것을 새삼스레 또 서류를 요구하느냐,? 했더니 자기네들 문서는 보존년한이 3년이라 그런단다. 전화상으로 항의를 하는 것보다 직접 가서 하려고 .. 더보기
시내는 휴가중 연일 불볕더위는 게속된다. 방학이랍시고 집에서 쉬고 있자니 몸도 마음도 시원 하다. 그래도 무엇을 좀 하여야 하지만 손에 잡히질 않고 그냥 허송 세월만 보낸다. 집에 굴러다니는 남구 소식지나 건강보험공단 잡지들에 수필만 골라 몇 편을 보면서 글솜씨들을 배워 본다. 옥상 일을 아직가지는 별 .. 더보기
여자선수들의 기엄, 오늘은 새벽부터 TV를 통하여 에비앙 마스터스 세계여자골프대회를 우리나라 신지애선수가 우승을 하는 것을 보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 다. 미국 선수를 비롯한 우리의 최나연선수와 마지막 홀까지 동점으로 가면서 말대로 피를 말리는 열전을 버리던 끝에 마지막의 버디를 넣는 순간에 나도 가슴을.. 더보기
손자 지호의 생일 주일날이다. 아내는 새벽기도를 쉬고 TV를 통하여 성경공부를 한다. 나는 학교로 운동을 다녀와서 어제 방수 처리한 옥상을 둘러 보았다. 아직은 완벽하진 않으나 이런 방법으로 더 보완을 하면 되겠다는 판단이 선다. 그래서 구름이 햇볕을 덥는 다 싶으면 올라가서 일들 하곤 하였다. 마무리를 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