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발자취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들이 이틀째 어제는 작은 딸집에서 저녁 늦도록 손녀딸 재롱에 즐겁기만 하였다. 할머니가 드라마를 보면 옆에서 제자렞잘 설명을 하는 가하면 음악이 나오면 몸을 흔들며 구성진 춤을 춘다. 거실에서 세발 자전거를 타고 장난감 아이들을 태우고 신나는 여행을 하는 등,...집안에 웃음 곷이 만발하는 것이었다. 잠.. 더보기 딸 네집 가는 길, 아침부터 아내는 여행준비를 하고 잇는 데 나는 커퓨터에 앉아 있엇다. 집 나설 시간이 되자 아내가 짜증이 나는 듯, 한 마디를 쏘아 댄다.당신은 갈거요, 않갈거요,? 그제서야 나는 서둘러 아침을 먹고 가방을 들고 나오려니 비가 쏟아 지고 잇다. 택시를 타고 지하철역으로 가서 송정역에 도착하니 아.. 더보기 문예반 종강 3월에 시작한 문예반이 벌써 5개월을 훌적 지나 종강을 하는 날이다. 12시에 식당에서 모여 문교수님 모시고 20여명이 오찬을 하며 회장은 시인 답게 종강에 부처 글도 낭송을 하고 교수님과 함께한 기간의 노고와 무더운 여름을 편히 쉬고 가을 학기에서 만나자는 말씀과 서은 문화연구회를 통하여 문.. 더보기 모녀간의 예술, 어제 사온 전자 물주전자가 쓰려고 보니 뚜껑이 열리질 않아 다시 가서 바꾸었다.은행도 가고 고기집에도 다녀 오라하여 가는 데, 환승을 하여 돌자니 더위에 땀을 흘리고 왔다. 점심을 먹고 지하철을 이용하여 풍물공부를 가려고 했지만 더위에 가고 오는 일이 힘들것 같아 차를 가지고 간다. 우리 조.. 더보기 아내의 새 폰, 아침부터 아내는 무엇에 쫏기듯 무엇을 분주하게 챙기며 컴퓨터를 하는 나를 불러 댄다.김치독에 김치를 꺼내어 포장을 하고 터미널에 가서 떨네집으로 보내자는 것이다. 무엇이 그리 무겁던지 비가 오는 데 힘들게 차에 싣고 가서 화물로 발송을 하고 돌아 왔다.자식들 집에 김치,된장,장을 대주는 .. 더보기 오늘은 영암에서 12시 약속을 하여 할 일들은 이전에 대충 마치고 11시가 지나서 옷 가방을 챙겨 나갔다. 연습장은 한가한 시간이다.그래서 시간이 남아 공 몇 개를 치고 준비를 해 본다. 필드를 가면 연습장에서 해 본 스윙은 별 효과가 없는 것이지만 그래도 안 한것 보다는 낮다 싶어서다. 12시에 기세흥처장이 박원철.. 더보기 장마비가 내린다 아침부터 빗줄기가 굵게 내리고 잇다. 장맛비라는 예보라서 얼마전 4층 옥상의 방수 처리를 한 곳이 궁굼하여 올라가 본다. 역시나 허사인 것이다. 그냥 몽땅 뜯어내고 다시 시공을 하여야 한다는 판단이 선다. 가을엔 견적을 받아 그렇게 하여야 하겠다고 계획을 세운다. 교회를 가는 마음이 불안하여.. 더보기 미역국 먹는 날, 가금씩 아내는 미역국을 끓인다. 미역이 사람에 좋다는 것은, 딱 이것이다 하는 것보다, 그냥 먹기에 좋도록 닭고기, 아니면 바지락(작은 조개)의 종류를 주로 넣어 만든다. 우리 둘이가 잘 먹기에 미역국이 나오는 날은 서로 먼저 오늘은 누구 생일이더라,..? 하며, 내 생일이면 자기가, 자기 생일이면 .. 더보기 이전 1 ··· 520 521 522 523 524 525 526 ··· 5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