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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자신의 주장만, 상록골프회가 모이는 날이다. 작은 직책이라도 회원들을 위한 책임감이나 봉사에 솔선의식이 당연한 것이다. 그래서 회칙에도 없는 식사모임을 주선 한 것도 나보다 전체 회원의 친목을 도모하고 상호 이해증진을 돕는 차원에서 시작을 하엿다. 일을 추진하는 사람들은 적극적인 데, 다른 회원들은 .. 더보기
이열 치열, 점심을 먹고 선풍기를 켜고 TV를 보고있었다. 불볕 더위로 선풍기에서는 뜨거운 바람만 나오고 있다. 이럴 때 땀을 빼는 것도 좋을 듯 싶어 4층 천장 공사를 시도 하여 본다. 반 바지에 런닝만 걸치고 일을 하다보니 자연바람이 들어와 되려 더위도 모를 정도이다. 몇 일전 부터 조금씩 하던 일이라 그 .. 더보기
며느리 손자들과 어제 저녁 아내는 며느리에게 전화를 하여 오늘 점심을 함께하자는 약속을 하였단다. 아들이 해외 출장을 가고 빈자리에 손자들 방학중이니 할아버지가 며느리랑 위로를 하여 주라는 것이다. 항상 이런 배려에 정성이 참 좋아 그러자고 하였다. 오전엔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매월 혈압약을 짓기에 가.. 더보기
집에서 하루를 집에서 창을 내다보면 검은 구름이 이글거리는 햇볕을 가렸다가 열었다가 어린날 숨박꼭질을 하 듯, 놀고 잇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소나기를 잠깐 뿌리고 지나가면 창으로 시원한 바람이 몰려들어 나를 설레게 하여 준다.. 책을 보았다가 좀 쉬고 티비를 켜면 여자골프대회 실황을 중계하여 여기서 .. 더보기
무등산장을 가다 다음주 월요일에 갖는 골프회 모임을 위한 현지 답사를 갔다. 전 총무, 현재 총무님들과 11시에 만나 시내버스 정유장에서 산장행 버스를 30분이나 기다려 탔다. 오랜만에 가보는 산장, 시내버스라 가는 코스가 시내를 빙빙 돌아 지루할 정도 였다. 전망대를 지나서 산장까지는 옛날의 시골길로 정겹기.. 더보기
시원한 곳으로 아내는 요즘 힘이 없다며 눈이 쑥~ 들어가고 있다. 얼마전엔 걱정이 되어서 안경을 끼기도 하였다. 한방의를 찾아 진찰을 받고 몸속에 열이 있다며 약을 한제 지었다. 오늘은 마음도 편한 날로 조용한 곳을 찾아 차를 몰고 떠났다. 내가 근무 할무렵엔 영광 광주간 도로공사가 한창일 때였지만 지금은 .. 더보기
더위를 이기고 아코디언 선생님께 멧세지를 보내드렷다. 내가 사정이 잇어 오늘 불참을 하게 된 다,...고 그랫더니 선생님은 그럼 다음주에 만나자고 답장을 보내주신다. 나는 아침에도 연습을 하면서 목으로 오는 신경의 고통을 격었다. 운동을 하여도 이 통증이 없는 데 악기가 원인이라는 점이다. 의사선생님은 쉬.. 더보기
편지 한 장을,... 내가 고흥에서 지점장을 하던 시절 동생처럼 나를 따르던 박사장, 퇴직을 한 세월이 15년이 넘고 있지만 지금도 명절이면 녹동의 해산물을 꼬박 ~ 보내주고 잇다. 그래서 나도 정성에 보답을 하는 뜻으로 그렇게 하고 있다. 내가 박사장을 찾아가면 되려 패만 끼치게 되어 억제를 하고 있다. 이젠 얼마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