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발자취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내의 카드,... 장마철이면 늘 4층의 옥상에 물이 새어 걱정이다. 지난번 공사를 하려다 돈이 많이 들어 미루고 말았는 데, 10년이 넘게 손수 손을 보아도 소용이 없다.그래도 나는 이 공사를 처음 할 때에 직접 감독을 하여 언젠가는 물길을 잡는다는 자신을 버리지 않고 잇다. 아침부터 어제 준비한 공구를 이용하여 .. 더보기 산행길에서 날씨는 더워도 약속시간에 많은 회원들이 나온다. 서로간에 인사도 나누고 3355로 출발을 하는 것이다. 원광대 한방병원 입구에서 출발을 하여 풍암저수까지 간다. 숲은 싱그럽고 나무 그늘은 짙다 하여도 걸음을 걸으면 덥고 산에 모기들이 몸에 달라붙어 뜯기도한다. 바람이 없으니 땀도 많이 나고 .. 더보기 운동장의 정경 더위에 모자를 쓰고 길을 걸어도 머리속에 열기가 파고 든다. 12시에 약속 장소에 가서 에어컨을 쏘이며 신문을 보고 잇었다. 30분이 좀 지루한 편이었으나 뉴스도 보면서 기다려 김복현님을 만난다. 날씨도 덥고 우선 약주를 먼저 시켰다.그런데 김복현님은 전에 그 좋아하던 약주를 입에 대지도 않는.. 더보기 방명록 전시, 오늘은 장구를 허리에 두르고 선생님의 꽹과리 선창을 따라 교실을 빙빙 돌아가는 과정을 배웠다. 장구를메고 가면서 치는 일도 어려운데, 덩~을 칠 때 왼발의 스탶이 맞아야 하는 발 놀림도 여간 어렵기만 하였다. 어느 한 분이 옆에 있는 징을 울리는 일로 우리들의 흥을 돋꾸어 준다. 가끔씩 잇는 일.. 더보기 아침편지( 시편 1편) 시편 1편 ① 구약성경의 시편은 구약시대의 찬송가에 해당한다. 시편을 일컬어 인간 영혼의 해부학이라 하기도 한다. 인간의 내면세계를 적나라하게, 실감나게 영감의 세계를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 전체 150편으로 이루어진 내용 중에 1편이 시편 전체의 서론격이자 전체를 압축한 내용이다. “복 있.. 더보기 삼복 더위의 기승 초복이 지나고 짐통 더위가 기승을 부린다는 보도다. 몸을 조금만 움직이면 땀이 나고 몸을 움직이려면 기운도 없다. 하지만 우리집은 아직도 시원한 편이고 아침에 학교 산책길도 선선한 바람이 불어 가벼운 걷기 운동엔 안성 맞춤이다. 나의 왼쪽 팔목이 언제부터 욱신욱신 하여 운동을 하여 그런 .. 더보기 다시 일상으로 여행은 내 마음에 물결을 잔잔하게 하여주는 휴식이다. 잠시 집을 비우고 떠나는 준비에서 가고 오며 만나는 여정들이 있다. 그 여정은 어질러진 내 마음속을 정리하여준다. 기차를 타고 달리다 보면 어린날 기억들이 떠오르기도 한다. 신태인,! 내가 어린날 군산에서 살때다 아버지와 칠보 큰 집엘 가.. 더보기 오늘은 집으로 어제는 큰 딸이 지 어머니랑 아울렛으로 가서 아버지 티샤스와 잠바를 사왓다. 늘 이렇게 효도를 받아 참 고마운 마음이다. 내가 입을 옷이 넘처도 철 따라 좋아 보이는 것을 사주니 더욱 감사하기만 하다. 집에 잇으면 자식들 집에 오고싶고 이렇게 두 밤쯤 자고 나면 집이 그리워 진다. 어제부터 인터.. 더보기 이전 1 ··· 519 520 521 522 523 524 525 ··· 5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