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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만남의 기쁨 운동을 하고 돌아와 한우회 총무님의 전화를 받았더니 오전에 박학회님 댁 문병을 가자고 한다. 10시에 차를 갖이고 우리집으로 와 함께 갓다. 퇴원을 하여 집에서 통원치료중이라 병원을 찾지 못하여 송구한 마음으로 슈퍼에서 음료수를 사고 방문을 하였다. 빛고을 건강타운 목욕실에서 찜질방 출입.. 더보기
날마다 비가 요즘 날마다 춥고 비가 와서 봄기운을 느낄 수가 없다. 지난번 오복회 김봉진님의 생일 축하에 다시 만날 날을 정하지 못 하여 오늘 모여 오찬이나 하자고 해서 가는 길에 비가 온다. 오는 월요일엔 골프회 정기 모임인데 이렇게 날씨가 궂어 걱정이다. 식당에선 홍삼 액을 판다고 모두들 좋아라며 사.. 더보기
새 학기 시작 1월에 금호교육원에 신청한 詩 創作班 이 오늘 개강을 하였다. 새 학기에 오신 분들은 거의가 노년층의 시를 잘 아시는 기성 작가 분들로 보인다. 문병란교수님께서는 50여년을 교단에서 시를 전공하신 훌륭하신 선생님으로 올해 희수를 맞으신다고 그런데 더 젊게 보이시고 참 인상도 좋아 보이신다. .. 더보기
눈의 고마움 요즘 잠자리가 불안하여 자리에 들어서 보기 좋은 책을 조금씩 읽고 마음을 정리하려고 노력을 하기에 잠을 잘 자는 일로 큰 도움이 된다. 그런 데 무엇 보다 감사한 것은 아직 안경을 사용하지 않고 책을 본 다는 것이다. 아내가 옆에서 지켜보며 운동에 식사도 잘 하는 편이라 시력이 좋다며 격려를 .. 더보기
목욕탕 미끄럼 조심 오늘은 한우회가 올 처음 모였다. 망년회가 엊 그제 같은 데, 만나면 반갑고 새해에도 모두 건강하게 복되라는 인사도 나누고 길광식님의 8순 맞이 축하에 답례로 오찬을 부담하는 아름답고 훈훈한 자리로 기쁨이 가득하엿다. 하지만 박학회님이 동네 목욕탕에서 자동문에 발이 걸려 넘어지면서 발목.. 더보기
우리 지용이 생일 오늘은 우리 지용이의 생일날, 어제 에약이 된 신락원으로 갔다. 벌써 아들네 식구 넷이서 자리를 하고 우리를 맞는 다. 생일을 축하하는 용돈 봉투에 "생일을 맞아 더욱 건강하고 공부도 잘하며 특별히 교회를 잘 다니거라,..."하는 멧세지를 적어 주었다. 지용이는 감사의 인사를 하고는 곧 봉투 내용.. 더보기
정월 대보름날, 세월은 참 빠르다. 설날이라고 자식 손주들 다녀간 게 엊그제 더만, 2월도 마지막 날이고 정월 대 보름이라 아내는 찰밥에 나물이며 보름날 음식을 작만해서 아침에 아들을 불러 음식 꾸러미를 쌓서 보낸다. 우리들 어린날엔 밥을 아홉번 먹는 날이라고 동네를 돌며 주린 배를 체우느라 신바람이 나던 .. 더보기
남의 일이 내일처럼 남의 일로 내 가슴이 아플 때가 있다. 오늘도 윤영회 후배와 점심을 들며 벤쿠버 동계올림픽을 보면서 우리선수가 꼴인 점에서 미국의 오노에 고의적 방해로 우리 선수가 넘어지는 장면을 보면서 울분을 당하며 속이 상한 일로 하루 종일 기분이 언짠았다. 미국인의 나쁜 짓이 미끼지 않은 점, 하지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