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작은 발자취

80년대 인연의 열매 나는 1980년 7월에 한전 고흥지점장으로 발령을 받았다. 그 때 관활에 7개의 출장소가 있었고 그 중의 박홍기소장이 2년전에 정년을 맞았다. 나와는 13년 차이 정도로 여겨진다.함께 근무를 할 때 부터 동생처럼 따르고 좋은 관계로 친분을 쌓앗다. 내가 퇴직을 한 후에도 가끔씩 소식을 나누고 찾아가면 .. 더보기
일상의 작은 일들,... 새벽 4시반이면 새벽기도를 가는 아내, 나는 이시간에 잠이 깨지만 자리에 누어 다시 잠이 든다. 그리고 한 시간쯤 지나 나도 무엇을 해야 한다는 강박 관념이랄까,나도 몸을 일르킨다. 요즘은 옥상에 올라가서 나무와 꽃과 고추등을 만나 물을 준다. 뽕나무엔 오디가 열리고 방울 도마도가 주렁 주렁,.. 더보기
이 푸른 계절에, 이 푸른 계절을 더 푸르고 아름답게 가꾸는 마음밭이 되도록 좋은 사람들과 골프를 즐긴다. 지난 금요일에도 그렇고 오늘도 상록 골프회 정기 모임으로 도곡의 조아베리를 간다. 그리고 금요일인 17일에도 엔코리안 광산CC에 예약이 되어 있다. 장마권이라는 일기예보는 빗나가고 우리들 즐기는 골프.. 더보기
자식세대의 고민꺼리들,.. 주일날은 아내가 교회의 합창단 연습이야 오후 예배까지 마치고 5시경에나 집으로 온다. 나는 오전 예배만 보고 집에와서 점심을 식사를 챙겨 먹고 그냥 쉬는 날로 골프 장나 다녀오고 가까운 산행이나 하곤 한다. 아침부터 며느리가 저녁 약속으로 아내랑 아들네 집 에서 먹는다. 아들 손자만 둘이라 .. 더보기
좋은 계절이 고맙다. 어제늦게 온 아내는 처남집에서 장모님 제사를 모시며 처남의 아들이 결혼을 하여 그 사돈댁에서 음식을 준비하여 온 이야기를 몇 번이나 자랑스럽게 하고 잇다. 나도 그 사돈댁의 정성에 고맙고 처남이 이제라도 가정이 더욱 번창하길 기원하는 마음 간절하였다. 요즘 날씨가 덥다고는 하지만 겨울.. 더보기
월봉서원을 배우고 혼자서 자고 아침에 운동을 하며 집 앞길 청소도한다. 오전에 연습장에서 10시 반에 만나기로 하여 식사를 하고 마을금고와 동네 악기반에 결석도 알릴겸 부산나게 돌앗다. 정시 5분전에 기세흥님과 만난다. 날씨가 곧 비가 내릴 듯하였다. 그래도 나주힐스에서 다른 팀과 약속을 하여 간다. 후배 기사.. 더보기
하필 겹치는 날, 골프를. 터미날에 아내를 마중하고 돌아와 악기 연습을 한다. 행여나 하고 하여보지만 역시나다. 시내 일을 보고와서 점심을 먹고 서은 문에창작반 수업을 간다. 버스에서 내리니 소나기가 쏟아진다. 집에서 우산을 들고 올까,? 하다 그만 그냥 왓더니 비를 맞게 되어 택시를 타야만 했다. 수업시간은 즐겁다. .. 더보기
장모님이 그립다. 아침일찍 아내는 푸른안과에 가서 오늘 진료 예약을 하도록 부탁을 한다. 차를 갖이고 가려 하니 함께 가자고 옷을 입고 나온다. 그런데 주차를 한 후면에 다른 사람이 차를 주차하여 집을 찾아가서 차를 빼게 한다. 차주 연락처가 없는 것이다. 외국근로자로 동네에 살고 있는 사람 같다. 안과에서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