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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기쁨을 준 친구 월요일부터 기차여행이나 떠나 보려고 버렸지만 일이 생겨 미루고 있다. 오늘은 아내가 아코디언을 배우러 가는 날이라 바래다 주고 와서 시간을 맞추어 지하철을 타러 간다. 그런데 집을 나와 가고 있던 중 손 전화가 요란해 받는다. 택배란다.,,,무슨 택배인가,.? 기사는 지금 가.. 더보기
나의 근황은 * 나의 근황이란 글을 하나 구상하여 본다. 내가 40년 가까이 몸을 담던 평생직장을 정년으로 떠난지도 15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엊그제 같은 데 어느 덧 이렇게 멀리 왔다는 놀라움이기도 하고 가는 세월이야 어찌 잡을 수도 없는 것이란 생각을 한다. 그래도 돌아보면 무엇이나 열.. 더보기
세상은 요지경 금요일 김장을 마치고 양념이 남았노라고 아내가 배추 걱정하엿다. 내가 목욕을 가면서 자치센터를 지나다 보니 김장 배추를 판매한다고 대자보를 붙였기에 문의를 하였다. 거기서 큰 것으로 5폭을 사 와서 소금에 간을 한 것을 오늘 새벽부터 아내가 김치를 담근다. 아침을 먹고 .. 더보기
날라간 글 정리분 주일날이다 예배시긴에 앞자리의 어르신이 갑짝이 졸도를 하여 119로 응급 이동을 하는 소란이 벌어진다. 나는 이 광경을 보면서 괜히 불안 하나를 얻은 듯 싶다. 노후에 건강관리가 필수라는 경각심으로 넘기고 있었다. 교회를 다녀 와서 점심을 챙겨먹고 조용한 집에서 금오신화.. 더보기
악기 종강식을 금요일은 집에서는 김장을 하는 날이고 나는 금호평생 교육관의 악기 종강식을 하기도 하였다. 연초부터 1기 2기로 이런 열정을 누리고 또 한 해의 아쉬움을 남기는 자리 원장님은 수강생이 개인 별로 한 곡씩을 연주하도록 하신다. 내 나차례에 봉선화를 하고 박수도 받았다. 그.. 더보기
김장 이야기 김장 이야기 우리 집엔 3평정도의 목욕실이 있다. 편리하게 다용도실로 이용을 하는 편이다. 그래서 김장철이면 여러 준비를 하는 작업장이 되어 주고 있다. 전에는 밭에서 실려 온 배추를 다듬고 자르고 소금에 저리는 일들을 하는 데 이 과정에서 쓰레기며 이런저런 일들로 힘들.. 더보기
기쁨의 김장준비 오늘은 우리들 시창작반의 겨울 회식을 오찬으로 하고 오후 엔 정상 수업을 하고 온다. 지난번 수필과 시 한 편의 교수님의 평 가가 좋아서 기분이 좋았다. 하지만 점심을 먹고 바로 책상에 앉아 긴장을 하고 수업을 하였고 난로불이 시원치 않아 너무 추웠 기에 속이 편칠 앟았디... 더보기
가슴엔 열기로 오늘은 아내가 아코디언 개인 렛슨을 받는 날이다. 이쪽은 대중 교통수단이 어려워서 내 차로 늘 함께 가고 있다. 새로 설치한 거실에 온방기가 좋아서 아침 저녁 식사 시간이 따뜻하여 참 좋기만 하다. 그래서 하루를 이렇게 즐거움으로 연다는 일로 우리는 또 행복 한 웃음꽃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