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발자취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음을 비우는 교훈 하루를 살며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았는가를 반성 하는 일, 그냥 무덤덤하게 보내는 날들이 많다고 여겨진다. 95세이상의 노인들에게 인생을 살며 다시 태어난다면 무엇을 어떻게 살고 싶냐는 질문을 하엿더니 매일의 생활을 반성하며 사는 삶을 살고 싶다고 하였단다. 나 역시 반.. 더보기 고마운 약속들,... 월요일이다. 전에는 풍물울 배우는 날이지만 지금은 쉰다. 동네 도서관을 가서 책을 보려고 햇는데, 오늘은 도서관이 쉬는 날이다. 지난번 문예시대 창간 18주년 기념식에서 신인문학상을 받는 자리,... 문예회장님은 축사를 통하여 문인은 글을 잘 쓰고 독자의 감동을 받으며 좋은.. 더보기 골프회의 이상기류 연습장에서 골프회 총무를 만난다. 11월 14일은 정레모임날인데, 내가 부산에 신인문학상 수상식에 가느라 불참을 하여 미안하다는 사과인사를 하엿다. 12월 모임날이 12일이란다. 그런데 어느 회원 한 사람이 사정이 잇어 못간다고 하여 날씨도 추울 듯 싶고 이사람 저사람들이 못 .. 더보기 훈훈한 동기들 모임날, 컴교실 동기들이 오늘 만나자고 하여 집을 나선다. 이래저래 모두 떠나가고 세 사람이 이렇게 연명해 가는 우리들 모임이다. 어제는 겨울비가 심하다 할 만큼 장대비로 쏟아지더니 오늘은 날씨가 쌀쌀하고 가로수 은행잎들이 우수수 떨어 지고 있어 더 시린 듯 그런 초 겨울 날씨.. 더보기 글을 쓰는 사람들 누군가가 글을 컴에 열정으로 쓰신다는 분, 그런 글을 서봉선생님께서 메일로 보내주셔서 감동으로 본다. 나 역시 일기도 쓰고 낙서장에 늘 습관처럼 글을 쓰시는 것이다. 누구나 그런 일을 하시는 분도 많겟지만 나의 경우와도 같아서 그 분 덕에 나도 자랑스럽고 신바람이 난다.. 더보기 시상식 사진을 오늘은 서은문학연구소 글 공부를 가는 날이다. 어제 회장님의 전화가 오늘 교수님께서 서울 출장을 가시니 수업을 쉰다고 하였다. 그래서 아침부터 내 마음이 느긋한 듯, 편안하기만 하였다. 오전은 잠시 아코디언을 연습하고 누님댁으로 편지를 쓰기를 해 둔다. 누님댁 전기 보.. 더보기 가을 해운대 어제 동학사에서 지친 몸을 이끓고 온 것이 참 다행이란 생각을 하여 본다. 밤 잠이 얼마나 맛잇고 달기만 한지,... 그냥 머물렀다면 밤새 시끄러운 모텔에서 시달려야 하는 것을, 나는 그렇게 모텔이나 다른 잠자리에선 의례 잠을 설치 기가 일 수이다. 부산에서도 호텔에서 잠이 .. 더보기 편안한 귀가, 아침 여관 옆에 선지해장국집에서 아침을 먹었다. 여관에서 짐을 챙기고 역으로 나오는 발길에 바닷바람이 여간 세기만하다. 역에 나오니 6시 55분 무궁화호가 있다. 대전에 11시 40분경엔 도착을 하기에 탓으나 카페의 컴도 되질 않고 대전으로 더 빠르게 가면 좋겟다는 생각이 들.. 더보기 이전 1 ··· 459 460 461 462 463 464 465 ··· 5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