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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절망에서 벗어나라 오늘은 주일이라 교회를 간다. 경건한 마음으로 예배를 보면서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경청한다. 절망과 회복이란 제목이다.세상을 살면서 누구나 절망을 하기가 쉽고 그 절망에서 구해 주시는 분이 하나님 이시다. 언제나 하나님은 부드럽고 친절한 어루만짐을 우리에게 배푸신.. 더보기
변산에 문학을 심다. 우리 서은문학회에서는 11시에 모여서 회원들이 석정문학관 개관 기념식장을 간다. 승용차 6대가 회원들을 나누 타고 나는 공옥동시인님의 차에 탓다.창에는 따뜻한 가을 햇살이 정겹게 따라 온다. 앞 좌석이라 시야가 더 아름답고 고창을 경유하는 부안길은 전에 매형댁을 가면.. 더보기
제9회 광주 평생학습 축제 가을 하늘 높아 5.18공원의 아름다운 단풍이 우리들 어린 시절 가을 운동회 기분 보다 더 가슴 설레이는 빛고을 평생 학습 축제장을 들어 선다. 작년에도 왔지만 올해는 더 질서 정연하여 행사장이 활기에 가득하였다. 평생교육관마다 열띤 모습이 장관이고 지도를 맡는 책임자들 .. 더보기
[스크랩] Re:쾌유에 환한 꽃 환한꽃이 이보다 환하리요 손수 맹글어 오신 쑥떡 벗님들 먹고 힘내서 연주도 영판 잘해 주었지요 감사합니다 ㅎ^*^ㅎ 더보기
내 몸이 더 있어야, 지하실 양수펌푸 서비스 신청을 했더니 새 기계를 싣고 온다. 나는 은행에 가야 하는 데 그 뒷바라지를 하여야 하고 전화는 빗발을 친다. 일직 교회를 간 아내에게서 이런저런 짐 일들을 주문하고 있다. 지하실에 내려 갔더니 양수 모터의 시양이 맞질 않아 오늘은 불가하고 내일 .. 더보기
승리자는 기쁨이다. 작은 건물을 소유한 탓에 여기저기 작은 고장이나 일깜이 툭툭 터지고 있다. 그 동안 조용하다 싶엇는 데 2층 화장실에 세면기가 물이 빠지질 않고 아래 덥게가 벗겨저 볼쌍 스럽기만 하다. 가까운 철물점에서 부속을 사다가 끼어 놓앗지만 여전히 물이 줄줄 새고 잇다. 양동 복계.. 더보기
도서관에서 느낀 점 10월들어 우리는 문교수님의 한국시문학에 나타난 한의 정서를 배우고 있다. 한에는 원한 정한등,...여러형태가 있는 것, 옥편에 보면 恨자를 怨之極즉 이 怨과 恨의 만남속에 보통슬픔 보다 더 강열함을 담는 다는 뜻이란다. 옛말에 여인이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릿발 이 내린.. 더보기
나의 정년퇴임 송축 시 오늘은 집안 정리를 하면서 내가 정년퇴임식때 친구 관용부부가 시구를 써서 액자에 담아 그 정성을 퇴임식장에서 축사로 읽어 주었다. 얼마나 감사한 액자인데 15년이 넘어 이제 먼지에 때가 끼어 보기에도 너무 초라하다. 그래서 그 액자를 뜯어 다시 맡기려고 정리를 하였다. 그래야 더 오래 우정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