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발자취 썸네일형 리스트형 賞 福의 한 해 오늘은 문예시대사에서 초청장이 왔다. 오는 11월 14일 월요일 부산일보사 10층에서 봄, 여름, 가을호 신인상을 받은 사람들을 초청하여 시상식을 갖는다고 한다. 참 감사하고 영광이고 보람된 소식이다. 지난 주 문교수님으로부터 언질을 받았지만, 문예시대사가 1년의 큰 행사로 .. 더보기 한 지붕 아래 사람들 우리와 함께 살고 잇는 우리전업사 김(형수) 사장님이 고향인 장흥,부산면 내안리의 생가이고 현재 어머님이 살고 게신 터에 새 집을 짓고 기념행사를 한다,고 초청을 받았다. 교회는 2부 빠른 예배시간을 보고 같은 가족인 대우 조(삼종)사장님과 함께 현지를 방문하였다. 일행은 .. 더보기 편안한 잠자리에 안녕, 오늘은 토요일이다. 아내는 아코디언을 배우러 가고 나는 집에서 책을 본다. 쉬는 시간엔 뒷편 간이 싱크대가 해를 묵어 낡고 불편하여 손을 보아 둔다. 밖에서 버린 나무토막들을 몇 개 골라 잘 마추어 못질하고 두둘겨 잘 세웠더니 그런대로 쓸만 하다. 이런 사소한 일도 혼자서 .. 더보기 수필의 정리를 오늘은 운영위원회가 열리는 날이다. 10월은 체육대회란 이름으로 전 회원들이 모여서 잔치를 하고 로션을 담아 기념품도 나누었다. 오늘은 평생회비를 비롯한 현안 문제를 공지사항으로 설명 하고 문예시대에 나의 신인상과 지난 노인의 날 실버백일장 입선 소식을 유인물로 소.. 더보기 어느 가을 날에 가을 어느 날, 최 이 섭 아침 집 앞에서 마주치는 가로수는 좁은 흙 밭, 보도 불럭에 침해로 한 발 만큼의 그런 땅에 뿌리를 깊이 내린 체 몸뚱이는 쭉 뻗어 하늘 높이 솟아 있다. 저 나무는 여름더위에도 잎들을 무겁게 짛고 있던 것을, 어느 덧 알록달록한 색동옷으로 갈아입고 서 .. 더보기 아내의 합창 오디션 요즘 세상에 아내들이 운전을 못하는 사람이 없거늘,... 처음에 운전을 배운다는 것을 내가 말린게 지금은 후회도 되지만 그래도 백수가 된 이 나이에 무슨 일이 있으면 내가 직접 함께 한다는 것도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혼자서 바쁠땐 택시나 대중 교통 수단을 이용하지만 이젠 .. 더보기 1자가 겹치는 날, 오늘은 2011년 11월 1일이다. 첫번째 1은 천년의 11이고 두번째 1은 한해의 11월을 세번째 1은 달의 첫날 오늘 하루도 무엇인가,? 를 의미로 보람을 찾는 날, 이런 1자에 의미를 부여 해 보면서 우리 가정에 1가지의 덕목을 쌓고 나의 마음을 1(한) 번 더 돌아 보자는 그런 날들로 엮어 나.. 더보기 허세비에 세월 10월도 마지막 날이다. 돌아보면 우리 집의 두 내외만 사는 데, 이런저런 행사며 분주한 날들이 많았다는 점이 기쁨이고 무엇보다 건강하며 가정일들을 계획하고 실천을 이룰 수 있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자랑인지 모르겠다. 9월 말에 서구문화원 실버 백일장에 나가서 입선.. 더보기 이전 1 ··· 461 462 463 464 465 466 467 ··· 5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