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발자취 썸네일형 리스트형 손자들 걱정이 아침에 아들집에서 며느리 전화가 온다. 저녁을 저희집에서 준비하겟노라고 오라는 것, 아들은 아버지 드릴공구가 필요하다 해서 챙겨 둔다. 아내가 저녁 예배를 마치고 와서 엊그제 만든 찬꺼리를 담아가지고 간다. 손자들이 방학기간이라 낮부터 농구 운동을 하고 왔다며 피부가 까맣게 타고 지쳐 .. 더보기 지난날의 토요일 집에서 혼자 악기를 연습하고 쉬면서 직장생활을 할 때의 토요일을 맞던 기억을 더듬어 본다. 간부시험을 위하여 서울본사에 지원을 하여 그 시절 청파동 에 혼자서 여인숙방을 얻어 잠만 자고 식사는 여기저기를 돌며 주로 실비집에서 사서 먹던 때다. 주말에 집에 오는 것은 차비가들고 공부도 하기.. 더보기 금호교육관 종강 아침부터 분주하다. 집압 길 치우는 일을 마치면 학교운동장으로 가서 운동을 하고 온다. 그리고 동네를 한 바퀴 돌아보며 밤사이 무엇이 달라 젔는지를 돌아보는 일도 하루 일과나 다름아니다. 집에 오면 컴퓨터를 열고 나의 발자취를 정리하여야 한다. 오늘은 금호평생교육관의 아코디언 종강식이 .. 더보기 세면장의 단상 금년도 벌써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가 보다. 오늘이 초복이라 복 달음을 하여야 한다며 여기저기 전화가 온다. 그러나 컴 교실 팀과의 미리 약속이 되어 12시 반에 고려삼계탕집으로 나간다. 아내가 아침에 오카리나를 가면서 빨래를 옥상에 널어두고 내가 나갈 때면 걷어두라고 당부를 주고 갔다... 더보기 또 하나의 도전 내가 정년으로 퇴직을 하고 그 동안 무엇을 하였는가를 돌아 본다. 40년 가까이 직장에 메어 굴레속에 굼벵이가 자유를 만나 무엇이나 하고 싶은 것들이 많았다. 그래도 막상 퇴직을 하게 되는 심정은 노후에 할일이 무엇 인가를 생각해 보고 준비도 하였기에 친구나 외부와의 접촉을 삼가하는 기간을 .. 더보기 날씨로 망친 골프 화,목,금요일은 내가 친구들과 약속을 피하고 있다. 그러나 다른 친구들은 이날들이 별일이 없기에 그간 내 고집한 날을 한 번쯤 양보를 하라는 충고에 할 수 없이 화요일 라운딩을 약속하고 말았다. 카페를 통하여 사정글을 올렷더니,...아코 선생님께서 1주일 한 번을 만나는 데 결석을 하면 보름간을.. 더보기 어머니 월요일엔 풍물을 하던 것을 개인적인 일들을 보려고 쉬고 있다. 그렇게 2개월을 지나고 오늘 장구를 치려고 하였더니 어느새 모두 까먹고 말았다. 딸네집에서 쓰던 전화기들을 갖어다가 몇 년을 쓰는 데 전화가 자꾸만 고장을 일으킨다. 얼마전 삼성전자에서 밧데리를 교환하엿으나 또 말을 듣지 않는.. 더보기 기차여행 기념사진 인천 기차여행은 장마철로 비가 온 다하여 걱정을 하였습니다만 생각보다 좋은 날씨에 회장님의 훌륭하신 인솔력은 물론 김복현님의 알뜰한 간식들로 하루가 화기애애하고 추억이 가득한 여행길이 되었노라고 돌아봅니다. 부족한 사진들도 그저 졸작입니다만 기념으로 보아주시길 빕니다. 8월은 가.. 더보기 이전 1 ··· 475 476 477 478 479 480 481 ··· 5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