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발자취 썸네일형 리스트형 희망과 격려의 마음 오늘은 빛고을 타운에 아코디언 수강을 받는데 아내가 새로 합창반을 참여하게 되어 함께 가는 날이다. 나는 오후반 이지만 아내가 오전 수업반이라 일찍 갔다. 오전 공백시간을 2층 공연장에서 kbs의 가요무대 1.000회 기념 특별 공연을 감상하였다. 전에는 우리도 매주 이 시간을 즐겨 보았으나 이젠 .. 더보기 우리들 천국 (빛고을 개학기) 지난 12월 23일부터 빛고을 건강타운은 방학기를 맞았다. 나는 너무 많이도 쉬었다는 그런 생각으로 2주간의 한 일들을 돌아 보았다. 책도보고 악기도 조금씩 하며 꾸준하게 할 일들을 하였고, 무엇보다 긴장감을 확 플어 놓고 평안한 날들로 보냈다는 점, 참 여유로운 날들로 좋았다고 돌아 본다. 그래.. 더보기 친구에 그리움, 나는 수필가가 아니다."성략" 책 이름을 "나의 서투른 인생론" 이라 정해 보았다. 제법 오래 살아 보아도 모를 것이 인생이다. 그런데 인생을 살아보지도 않고 인생을 안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천재일까, 그와는 반대일까, 어제 다 읽은 황금찬 시인님의 책 표지글이다. 시인님의 살아오신 발.. 더보기 목청킹의 감동, 아침에 컴퓨터에 어제 일기를 정리하고 있었다. 아내가 식사를 차리고 나를 부른다. 분주하게 처치를 하고 얼마 후 다시 컴을 켜 보았더니 써 놓은 일기가 날라가 버렸다. 다시 정리를 하고 있는 데, 아들과 며느리가 온다. 오전엔 지 어미가 동치미(冬겨울 동 ㉠겨울 ㉡겨울을 지내다 " alt>冬沈잠길 침,.. 더보기 始山祭를,... 겨울산행의 필수품 중엔 아이젠도 있다. 역시나 산에는 눈이 쌓여 있다. 베낭을 풀고 찾아보니 어찌 한 쪽만 가지고 왔다. 나는 절룸발이가 된 기분으로 길을 걷는다. 계곡길에선 큰 돌과 개울들을 솜 이불로 가려 놓은 듯, 깊은 겨울 잠속으로 하얀 눈덩이 세상이 되어 있다. 나는 한 폭 그림처럼 바라 .. 더보기 서은 문학연구소 시무식 오늘은 서은문학연구소의 시무식이 있는 날이다. 그래서 나는 집에서 새해 할 일들을 하나씩 준비하였다. 우선은 수필 몇 편을 정리하여 오늘 문교수님께 가서 드리려 교정을 보았다. 등단을 위한 금년 첫 째 과제이다. 인쇄를 하고 보면 고처야 할 곳이 생기고 다시 하기를 여러번 하여 세 편을 들고 .. 더보기 우리 슬범이에게 힘찬 박수를,... 아침밥상에 우리는 살아가는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다. 아내가 권사은퇴식을 갖고 교회생활에 잠시 휴식을 중이다. 무엇보다 성가대를 나가면 나 와의 거리가 생기게 된 다는 생각인 듯 싶다. 그 동안 함께 하신분들이 계속 하자는 권유가 있어서 내 의사를 묻는 다. 나는 당신이 알아서 하라고 하였다.. 더보기 다시 심을 잇발. KT에서 핸폰 번호 변경안내 기간이 만료되었다는 멧세지를 받고 가서 2년을 연장하도록 신청을 하엿다. 언제나 민원실 직원들은 친절하여 고맙기만 하다. 일을 마치고 잘 꾸며진 널다란 공간에 컴퓨터도 하고 의자에서 책도 보며 잠시 휴식도 하였다. 집에와 날씨가 풀려 집 앞과 옥상에 쌓인 눈을 치.. 더보기 이전 1 ··· 498 499 500 501 502 503 504 ··· 5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