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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이상한 당첨이, 어제는 좀 편히 쉰편이라 아침부터 가벼운 기분이다. 몇 일전 어느 광고우편에서 이마트 만 원권 무료상품권 교환이란 경품지를 받았다. 동전으로 백지부분을 끌그면 번호가 있다,고 하여 장난삼아 다라 하엿더니,...번호가 나온다. 27일 당첨여부를 핸폰에 입력된다는 것, 아침을 먹고 징징대는 핸폰.. 더보기
이제 좀 쉬세요! 나에겐 매일 고도원의 아침편지가 오고 있다. 10년쯤 되어 간다고 여겨진다. 받아보면 좋은 교훈이 되는 글이라 감동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좋은 교훈을 실천으로 옮겨 놓지를 못 한다. 지난번 추위에 지하수 물 줄기가 얼어서 층마다 화장실 사용이 여간 불편하였다. 그래서 몇 일을 고생하며 통.. 더보기
은혜를 쌓주시는 아주머니 아코디언을 배우러 가는 날, 연습이 부족하여 긴장이 되고 있었는 데, 선생님은 나에게 처음 지명을 주시기에 한 줄 밖에 더 진척이 어렵기만 하였다. 다음주는 더 연습을 하여 잘 해 보자,...고 마음이 무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내가 함창반 공부를 마친 후 목욕까지 마치고 함께 온다. 우리들 빛고을 .. 더보기
감사의 열매 설 명절도 닥치고 꼭 인사를 해야 할 사람들이 있다. 도곡 최사장님, 토요일에 오늘 찾아 뵈오려 가겠노라고,멧세지를 보내 드렸다. 아침에 창을 열고 보니 눈이 내리고 있어 차를 운행하여야 하는 데 걱정이 앞 선다. 시간이 가면서 눈발이 약해지기에 차를 몰고 나 선다. 먼저 차를 닦아야 하지만 날.. 더보기
빠꿈살이 47년,! 이 추위에 연료비를 절약하느라. 작은 방 하나를 치우고 잠도 자고 밥까지 차려다 먹는 삶에 놀이터를 차렸다. 어쩜, 우리는 어린날 빠꿈살이 같은 천진함을 만끽하고 있다. 작은 책상에 노트북이 나의 유일한 노리깜이 되어주고 아내는 성경공부용 탁자에 대학노트로 성경을 쓰고 있다. 하지만 . 티비.. 더보기
뜻 있는 곳에 길이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서로가 만나고 싶고 좋은 정을 나누는 사람들이다. 김용순선배님은 漢文學에 연고가 깊으신 분이라, 얼마전 까지 시내에 한문서예원을 두고 문하생을 지도 하신 연혁이 있다. 김복현님은 시청에서 토목 측량업무에 종사를 하여 공직의 경험이 풍부하시다. 우리는 동신대 .. 더보기
산행을 다녀온다. 오늘은 1월중 2번째 산행날이다. 산에 오르는 사람은 언제나 많기만 하다. 산에는 눈이 쌓여 길이 미끄럽다. 그래서 아이젠을 착용하여야 한다. 집에 있는 아이젠이 구형들만 있어서 오늘은 간단하게 착용이 가능한 것으로 하나를 새로 삿다. 나는 귀에 mp3를 감상하며 발길을 재촉하고 있다. 산길을 오.. 더보기
大寒에 느껴보는 추위 오늘이 大寒이다. 겨울중 가장 추운 절기인 듯 싶다. 우리집 물줄기가 얼어2층은 아직도 꽁꽁 얼어 있다. 올 겨울 강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어, 어린날 내복도 없는 솜 저고리와 바지로 추위를 이겨내 던 것을,... 어른들께서는 大寒치례라 하시며 곧 봄이 온다,...고 말씀을 하신 기억이 난다. 우리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