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발자취 썸네일형 리스트형 두 모임을 마치고 컴교실에서 만난 우리들, 김용순 선배님과 김복현님그리고 나는 10년전 함께 컴 교실에서 만난 분들이다. 20여명 회원들이 모두 헤어지고 우리는 지금도 모인다. 하지만 김용순선배님의 가정 형편상 몇 년을 못 만나고 김복현님고 나 둘이서만 유지를 하던 차 지난 해 봄부터 빛고을타운에서 우연하게 .. 더보기 가슴속 울분 무등산의 산행길목에 "오늘은 산에서 무었을 보았습니까.?" 하는 포스터엔 다람쥐, 개구리,토끼,꿩,등을 그림으로 보여 주고 있다.. 산행중 자연에 대하여 한 번쯤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라는 교훈으로 받아드리고 싶었다. 베낭에 디카를 담고 다니면서 색다른 무엇을 보면 사진으로 담아오는 것도 많.. 더보기 나는 먼저 갑니다. 오늘은 골프회원중 나를 좋아하는 박남철님과 오찬을 하기로 약속을 하였다. 연습장에서 만나면 유독 웃음을 많이 선물로 주는 사람, 그래서 서로 오가는 그 런 마음이 정으로 통하여 가끔씩 이런 자리를 갖는다. 함께 오찬을 나누고 연습장에 가서 운동을 하였다. 날씨가 춥지만 한바탕 공을 치며 힘.. 더보기 '성장의 밑걸음" 골프연습장에서 매일 함께 만나는 사람들이 있다. 같은 시간대에 운동을 하며 쉬면서 서로 인사를 한다. 차도 나누고 사는 이야기등을 하다보니 친구처럼 다정한 사이로 싹이 트고 함께 모임을 갖자는 뜻이 통 했다. 그렇게 하여 상록골프회라는 작은 공동체가 이뤄저 해를 거듭하여 5년이 되었다. 좋.. 더보기 더 빠른 손 놀림을, 아코디언을 하는 날은 차를 이용한다. 카트에 악기를 싣고 내가 애용하는 가방까지 메고 가야 하기 때문이다. 가랑비가 내리고 시야가 음산하지만 조심스레 운전을 한다. 빛고을 타운에 가면 주차하기가 여간 힘들다. 그 큰 주차장이 가득하여 공간이 없다. 더구나 나이가 드신분들이나 여자분들이 차.. 더보기 고마운 사람과 전기, 아침에 컴퓨터를 하고 있던 중 정전이 되었다. 한전에 전화를 해보니 우리동네지역 정전이 없다고 한다. 1층에 배전반을 확인 하였더니 누전차단기가 떨어저 있다. 집안의 모든 스위치를 빼고 보아도 계속 차단기가 투입을 거부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겁이 나기시작하였다. 아내는 세탁기를 가동중이.. 더보기 감사의 따로탕 예전에 우리가 자주 가던 식당에서 설렁탕을 주문하면 탕에 밥을 말아서 주던 시절이 있었다. 손님에 따라 밥을 탕에 말지 않고 주문을 하면 지배인은 주방에 대고 "따로탕 몇 개"라며 소리를 외친다. 우리는 어느 조직이거나 친구간에 정상관계가 아닌 경우 따로탕이란 은어말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 더보기 내 紅顔이 봄이로다, 아침을 먹고 배낭을 챙겨메고 산행을 한다. 지하철과 버스를 갈아 타며 무등산을 오른다. 날씨는 입춘을 지나고 하루가 다르게 봄 기운이다. 계곡엔 아직도 눈이 쌓여 있지만 따뜻한 햇볕에 물줄기가 소리를 내고 흐르고있다. 나는 MP3로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하면서 발걸음을 열심히 하고 있다. 가슴.. 더보기 이전 1 ··· 494 495 496 497 498 499 500 ··· 5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