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발자취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려움을 넘기면 옛날에 소나기는 퍼붓고 꼴짐은 넘어가는 데, 소란 놈 고삐는 풀려 달아나고 내 바지 골마리 끈이 내려가,...미처버릴 듯 하다는 다급한 사항을 들어 웃기는 이야기가 있었다. 오늘 딸네집에서 오는 귀가길에 핸 폰을 받았다. 집 앞에 내 승용차가 불법주차로 이동을 하라는 긴급 전화다. 이런 상황을 .. 더보기 운명에 박자 딸네집 나들이가 2일째로 접어 들고 있다. 큰 딸네집은 사위출근과 손녀딸 등교길로 일찍부터 분주하다. 아침을 먹고 작은 딸네집에 가면 유치원을 가는 손녀가 있어 몸 단장을 시키고 옷을 입히느라 부산하다. 아파트 앞 길까지 할머니 할아버지도 배웅을 하고 온다. 조용한 집이 되어 손님으로 간 우.. 더보기 하루 웃음 세상 아침 일찍 유치원생인 손녀딸이 할머니와 할아버지 잠자는 방문을 빠꿈이 열고 웃고 있다. 간밤에 잠자기 전에 할머니 언제 광주에 가느냐,?고 몇 번이나 묻곤 했는 데 행여 가버린 것은 아닌가,? 딴엔 걱정이 되었나 보다, 그래서 이렇게 일찍 잠을 깬 듯 싶다. 할머니가 들어 오라고 하여도 부끄러운 .. 더보기 딸네집에서 기차편은 오후 KTX로 예약이 되었다. 옆지기가 모임날이라 이 시간으로 정하고 나머지 시간엔 혼자서 집안일과 운동연습장을 다녀왔다. 송정역까지 지하철을로 가고 있는 데, 중간에서 아내를 만나게 되었다. 아침에 송정역으로 가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였다. 우연이라기엔 기적이나 다름아니라며 웃.. 더보기 가슴 설레는 날들, 아코디언 진척이 미미한 편이다. 그 만큼이나 어렵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나의 열정이 부족한 탓이려니,... 연습을 더 많이 하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처음에 너무 심하게 연습을 하다가 손목이 아파 고생을 하고는 조금만 무리를 하면 탈이 난다. 새 학기는 금호교육관에 등록을 하여 빛고을 악기반과 .. 더보기 문학 공부를, 문예창작반이 수강을 시작하는 날이다. 지난번까지 금호평생교육관에서 받았으나 금년은 서은 문학연구소로 변경을 하였다. 문병란교수님의 강의를 듣기 위해서 이다. 여길 와 보니 금호에서 함께 받던 회원님들 모두가 이 곳으로 출석을 하셔서 반갑다. 새로 회장,총무도 선발을 하고 새로운 마음으.. 더보기 꽃샘 추위 아침 신문을 가질러 현관으로 나가는 데, 밖엔 바람이 차겁다. 꽃샘추위라고 하지만 매섭기만 하다. 이런 날도 아내는 살금살금 문을 열고 빠저 나가 새벽기도를 참석 하고 돌아 온다. 방으로 돌아와 이부자리를 정돈하고 거실 운동을 마치고 세면장에서 얼굴단장을 한다. 몸이 개운하여 신문을 둘러 .. 더보기 손자 생일날 추억 3.1절이다. 아침에 비가 내려서 국기를 게양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오늘이 우리 큰 손자 생일이다 손자아이가 양식을 먹고싶다 하여 우리는 아들네랑 양식집 으로가서 손자의 생일축하를 하여 주었다. 더욱 건강하고 공부 열심히 하라. 그리고 집에서는 엄마 아빠 학교에선 선생님 말씀 잘 듣도록 하.. 더보기 이전 1 ··· 491 492 493 494 495 496 497 ··· 5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