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발자취 썸네일형 리스트형 훈훈한 새 봄이 주일 날 오후라 산행을 한다. 날씨가 화창하여 나는 밖으로 가고만 싶어서다. 베낭에 책 한 권 MP3를 그리고 음료수에 과자를 담고 집을 나선다. 버스를 이용하여 진월동 대주아파트 앞에서 내린다. 여기서 길을 건너 아파트 뒤 뜰로 올라서면 얕으막한 산마루에 주민들이 가꾸는 올막쫄막한 밭들이 있.. 더보기 인연과 관계, 아들네랑 둘째 손자의 초등학교 졸업식을 다녀 왔다. 철이 졸업, 입학기로 접어들어 축하하는 일로 가득하다. 날씨도 풀리고 학교 강당을 비롯 주변에 가족들의 축하 하려 온 사람들이 많기도 하다. 우리도 며느리 친정부모님과 우리들, 아들네 하여 여덟 식구나 되었다. 옛날의 졸업식은 기쁨보다 눈.. 더보기 더 가야할 길, 화투놀이를 하고 밤 참으로 약주며 과일을 들기도 하였다. 자정을 넘기고 내일을 위하여 휴식에 들어 간다. 얼마를 자고 이른 아침 사우나탕으로 몰려가 피로를 푼다. 보리된장국으로 속풀이를 하고 서로 돈 계산을 하여 보니, 누구도 돈을 딴사람이 없다. 잠시 호텔방에서 짐을 챙기고 작별을 고한다... 더보기 황혼길 우정 꽃, 오찬은 한우회로 오후는 대전에서 죽마고우들과 저녁모임을 갖는다. 한우회는 8명중 7명이 자리를 하게 되었다. 회원 한 분은 치과 일로 서울 자녀들집에 갔다고 한다. 오늘 모임엔 지난번 위수술을 받는 다고 하신 분, 박확회님이 참석을 하였다. 위장 부문의 큰 수술을 받았다고 하였지만 결과가 좋.. 더보기 보름맞이 행사. 오늘 풍물을 배우는 날, 나는 어린적 이 보름날이 오면 동네 어른들께서 풍악을 하시며 집집마다 지신을 밟는 다고 신명나는 놀이들을 기억으로 더듬어 보았다. 그래서 수업시간 혼자서 옛날로 돌아가 그 어른들처럼 깽과리,장구와 징을 연상하면서 흥을 도꾸기도 하였다. 특별히 선생님께서는 어깨.. 더보기 감사의 씨앗을,... 요즘 겨우 3평도 못 되는 작은 방 하나를 쓰고 있다. 겨울철 에너지비용을 절감하는 방안으로 이런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잠자고 식사를 준비하여 밥상을 차려 먹기도 한다. 별 불편한 점도 없이 따뜻하게 생활을 하여 좋다. 우리는 하루중 밖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은 편이라 식사래야 작은 .. 더보기 호기심의 자극, 월요일은 아침부터 마음이 긴장이 된다. 오늘 하루 뿐 아니라 이 한주가 시작이 된 다는 살아 온 나의 성미인지도 모르겠다. 오늘 그리고 이 주에 한 일들을 돌아보고 한 일들이 잘 이루워 젔다면 만족하고 더 전진시키는 것과 부족하거나 아쉬운 점은 다시 시정을 하고 보완하는 나의 평생직장생활에.. 더보기 생활에 한 단계를 날씨가 춥고 몸을 움치리고 다닌 탓일까,? 잠을 잘 때면 목과 뒤통수에 경련기 같은 어지움증이 나곤 하여 잠자리가 불안하고 신경이 쓰여진다. 아무래도 컴퓨터를 너무 많이 하여 그런 듯싶어 오늘 주일은 잠시 일기정리만하고 골프연습장에서 운동을 하고 왔다. 돌아오는 길에 오이와 당근을 조금씩.. 더보기 이전 1 ··· 493 494 495 496 497 498 499 ··· 5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