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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발자취란 이름의 일기, 저녁 잠 자리에서 하루 일들을 돌아보며 메모를 하여 본다. 오늘도 풍물시간에 수강생 어느분이 장구를 아주 신명나게 치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나 역시 그분 만큼이나 열정을 기울이는 데,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보아줄 것인지, 하지만 나 자신의 의지대로 하면 된다는 생각을 하.. 더보기
휴식으로 얻는 행복 빛고을타운에서 아코디언을 배우는 날이다. 1주일 한 번을 가는 데 지난주엔 딸네집을 가느라 결석을 하고 말았다. 집에서 연습도 못 하고 날마다 무엇에 쫒기는지,? 분주하여 두 서너번 그냥 잡아보기만 했다. 아직 이른시간이지만 강습실엔 먼저 온 회원들로 자리가 차있다. 이렇게 열성들인데 ,! 지.. 더보기
골프회 정기모임 오늘은 상록골프회 정기모임날이다. 지난 12월 날씨가 몹시 추워서 모임을 치루지 못 하였다. 일 년에 겨울 2회 여름 2회는 피하는 데, 이를 방학기라 하며 쉰다. 그래서 금년 첫 시연의 날로 가슴 설레며 기다린 날이다. 어제 저녁부터 준비를 하고 아침을 일찍 들고 연습장으로 간다. 다른사람들도 벌.. 더보기
원로목사님 설교 주일날은 교회를 간다. 우리교회가 세워진지 59번째의 생일을 맞는날이다. 그래서 특별히 이해민원로목사님의 설교말씀을 듣게 되어 여간 반갑기만 하였다. 나는 이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듣다보면 감동을 하여 눈물을 흘리곤 한다. 그 만큼이나 목사님으로 부터 은혜를 받고 살아왔다. 우리들 자식들.. 더보기
즐거운 토요일 밤에 토요일이라 집에서 악기연습을 하고 있다. 전화벨이 울린다. 김복현님이 시간이 나면 우리들 컴반회(컴퓨터 동기반 모임) 번개팅이나 하잔다. 참 반갑다며 12시 반에 가서 만난다. 그 중에 신누리님은 대 선배님이시다. 서예부문의 권위가 있으시고 훌륭하신 분이다. 매일 좋은 글로 메일을 보내주신다.. 더보기
아비지 기일날, 오늘은 금호에서 악기를 하는 날이다. 좀 일찍가서 내 몸에 맞는 악기를 하려고 갔지만 벌써 다른 분이 그 악기를 챙겨버렸다. 두 번을 다른 것으로 바꿔도 마음에 들지 않아 그냥 대충연습을 한다. 이제부턴 한 달에 두 번은 산행 일자랑 겹치게 된다. 산악회 총무가 전화를 걸어온다. 그래서 다른 일.. 더보기
2월 초 이랫날, 오늘은 문예창작 배움터 두 번째 날이다. 목요일 오후 2시 지산동 시인의 집에서 문병란교수님의 강의를 듣는다. 내가 정년을 하고 살아가는 일, 컴퓨터를 비롯하여 무엇이나 열심히 배우고 있다. 사람답게 살기 위하여서는 한걸음식 더 나가야 하는 것, 사람이 먹고 자는 것은 원초적인 행복이라고 한.. 더보기
末世라는 말, 지금 우리나라는 나라꼴이 아니다. 구제역으로 죽은 소 돼지의 피가 강을 이루고, 물가는 천정부지로 치솟고, 서민경제는 바닥이고, 비리 범죄사건은 하루가 멀다하게 터지고, 대학 등록금에 학부모 허리가 휜다.는 아우성,... 갈 데까지 간 막장 샹하이 스캔달이 뭔 소린가,? 외교관이란 우리나라를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