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발자취 썸네일형 리스트형 몸이 나를 듯, 오늘은 배움터나 약속 같은 일정이 없는 한가한 날이다. 그래서 우리 둘이서 느긋한 마음으로 아침상을 펴고 이야기를 나누며 즐긴 셈이다. 그러다 아내는 언니집에서 망년회를 하자는 전화 초청을 받는 다. 세탁기야 뭐 어질러진 것 들을 불야~ 정리는 하는 아내, 나는 악기 연습이야 책을 보다가 시.. 더보기 햇 볕만큼이나 밝은 아내 얼굴,... 오늘은 한우회가 모이는 날이다. 17일이지만 내일은 회장님이 다른 일이 생겨서 하루를 앞 당긴 것, 8명중 한 분이 치과 일로 불참을 하여 일곱분이 모였다. 그 중에 한 분은 자신의 병원 진료 이야기를 하신다. 얼마전 심한 감기를 앓고 나서 병원에 진료를 받고 보니 폐 부문에 종양이 생겨 수술을 받.. 더보기 김장을 마치고 오늘은 우리집 김장을 하는 날이다. 어제는 해남에서 택배로 배추가 와서 6박스나 되는 이 배추들을 다시 잘 씻어 물이 빠지도록 눌러 두었다. 우리는 날씨가 가장 추운 때에 김장을 하게 되어 나도 걱정이다. 하지만 아내는 밤이 늦도록 양념이야 무슨 준비에 정신이 없다. 아침에 여기저기 정리를 하.. 더보기 빛고을 타운은 천국 아코디언 연말 연주를 위한 연습을 한다. 초급반에서 반달과 꽃밭에서를 하고 중급반은 다른 곡을 한다. 아코디언반에서 노래를 잘 하시는 분이 노래도 하게 되어 그 분 들이 부럽기도 하다. 집에서 연습을 하면 옆에서 아내가 듣고 별 반응이 없는 데, 내 연주가 그만큼 시원치가 않은 가 싶다. 선생님.. 더보기 슬범에게 축하와 분발을, 오늘은 골프모임 날이다. 3시에 일어나 창을 열고 보았더니 비가 내리고, 5시에 다시 일어나 보아도 비는 계속 내리고 있었다. 그래도 아침을 먹고 우리들 연습장으로 나가 보앗는 데, 회원들이 모이고 있다. 모두들 에약을 취소를 원하여 그냥 집으로 돌아 왓다. 우리 슬범이가 연세대학에 합격을 하여.. 더보기 돌 다리도 두들겨라. 주일날이라 교회를 다녀 와서 티비도 보고 컴도 하며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즐거움을 맛 본다. 그래도 혼자서 방콕손님이 되기가 싫어 밖으로 나가고 싶은 충동으로 그만 아이쇼핑이나 하려 백화점을 찾았다. 연말 세일행사가 진행중에 휴일이라서 나 처럼 아이쇼핑이 아닌 많은 구매 고객들이 몰려 .. 더보기 경우회 망년모임 지금 내 지갑에는 추석절에 최사장님께서 주신 떡 값, 10만원 중, 4만원이 남아서 아껴 두고 있었다. 이 상품권으로 무엇에 쓸까,? 생각을 하다가 벽에 보온을 위한 몇 가지 물건을 사려고 마트로 갔다. 친 환경 친 건강용 접착시트에 꽃 무늬가 예쁜 것을 골라사고, 주방에서 쓰는 비닐 봉합기와 겨울용 .. 더보기 방에 보온을, 산행을 하는 날이다. 아침에 우왕자왕하다가 시간을 넘겨 허둥데며 달려 간다. 지하철을 타고 중간지점에서 환승을 하고 버스로 갈아 탄다. 하지만 3분이 늦어 일행들은 산으로 떠나고 그 뒤를 따라서 빠른 걸음으로 제촉을 하자니 금새 등에선 땀이 난다. 우리들 노인구릅으로 천천히 가는 회원들을 .. 더보기 이전 1 ··· 501 502 503 504 505 506 507 ··· 5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