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발자취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랑스런 우리선수들, 아침마다 집 앞 길을 쓸고 있는 데, 요즘은 가로수 은행잎이 길에는 물론이고 가게 문까지 덮이며 인도에 주차한 차위에도 쌓이고 있다. 나는 빗짜루로 차도까지 밀어만 내고 있다. 미화원들도 시당국의 지시로 인지,? 그냥 그대로 방치를 하고 있는 듯 싶다. 그래도 가을의 정취가 물씬하여 좋아 보인.. 더보기 장모님을 찾아서 우리는 골프연습장에서 만난 회원으로 매일 운동을 함께 하고 있다. 그 중에 박남철님, 가끔씩 오찬의 자리를 하면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눈다. 오늘도 추어탕집에서 만나기로 하였는 데, 식당이 만원이라 다른 곳 으로 갔다. 조기탕을 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고 연습장으로 옮겨서 다른 회원들과... 더보기 복된 삶으로 아름다운 단풍은 정겨운 발길을 놓아주고 있다. 맑고 푸른 하늘아래 햇볕을 받아 형형색색의 단풍잎이 찬란한 빛으로 노래를 부른다. 나 역시 mp3에 사계를 감상하며 발걸음이 즐겁기만 한 산행길, 고운 단풍의 비단 결 풍경들에게 고맙다며 웃음으로 인사를 나눈다. 단풍잎들도 반갑다고 바람 결에 춤.. 더보기 글 쓰는 날로 지하철이나 길거리에서 젊은 층 이거나 학생들이 빼빼로를 들고 다니는 것을 본다. 무슨 일 인가 했더니 11월 11일은 빼빼로 데이 란다. 나는 이런 내력은 잘 모르지만 언제부턴가 이날엔 많은 사람들이 이 빼빼로 과자를 많이 사 먹고 있어 제과업체들은 그 효과를 톡톡이 보고 있다는 생각을 하여 본.. 더보기 정겨운 나눔 오랜만에 도곡의 최사장님을 만나는 날이다. 요즘 바람이 불고 건조하여 학교에 주차를 해두었더니 차가 더럽기에 셀프 세차장에서 미리 비누물로 대충 닦고는 500원짜리 동전을 넣고 맑은 물 보턴을 누르고 힘껏 품어 댔다. 한 바퀴를 돌고 나니 돈 값을 마치고 마는 것, 모르겠다.시간도 촉박 하고 겉.. 더보기 추위가 온다. 날씨가 춥다. 설악산엔 눈이 왔다 하고 TV뉴스는 출근길의 실황을 소개하며 추위에 움추린 사람들의 모습들을 담았다. 따뜻한 방에서 이런 뉴스를 보니 금새 온 몸이 시려오는 듯싶다. 아침 운동을 가는 데 아내는 목둘이를 챙겨 준다. 무어야 이쯤 추위에 그냥 견디어야지,... 하지만 아내는 기어히 목.. 더보기 정기 골프회 오늘은 상록골프회 정기 모임날이다. 총무는 한달에 한 번의 이 행사를 위하여 열정이다. 어제부터 나에게 전화를 하여 다음달 행사일정으로 미리 예약 프로그램을 주문하여 온다. 컴퓨터로 골프장 예약 양식을 작성하는 일은 나의 몫이다. 내일 라운딩에 필요한 준비와 이런 일들을 하여 두고 아침 6.. 더보기 감사하는 마음 오후에 귀가를 하려고 차표 예약을 해 두었지만 교회일로 빨리가야 한다고 이른 시간에 아침을 먹고 서울행 좌석버스를 이용하여용산역으로 나왔다. 8시 50분차를 타니 좌석도 편하고 광주에서 일을 볼수가 있어 아내는 안심이 되는 모양인가, 딸네집에서 이런 저런 일도 도와 주고 손주들 귀여움에 .. 더보기 이전 1 ··· 505 506 507 508 509 510 511 ··· 542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