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작은 발자취

오랜만에 악기를 9월6일 가을 학기 등록신고를 하고 추석절에 또,누님댁을 가느라 3주만에 악기공부를 간다. 정말 오랜만에 선생님을 뵙자니 미안한 마음,... 어디 그 뿐인가. 양손 토롯트 곡을 하여야 하는데 헤매고만 있는 내가 너무 한심스럽기만 하엿다. 그래도 대충 대충 시간을 잘 넘겼다. 이럴때는 항상 집에가서 .. 더보기
아내의 생일 아침 밥상에 미역국이며 맛잇는 음식이 가득하다. 아내의 73번째 생일이라 축하를 하여 주면서 더욱 건강 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도록 기도를 한다. 큰 딸이 축하전화를 하여오고 며느리 작은 딸도 전화를 하여 준다. 큰 딸네는 시댁 삼촌이 돌아가셔서 광주 장지를 사위랑 시집 가족들과 동행하고 있다.. 더보기
늦 더위에 한 주 한여름 못지않게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추석절도 그렇고 연휴중인 13일엔 선산엘 가는길 불볕 더위 에 땀으로 목욕을 했으리 만큼이나 흘리고 왔다. 가을 들녁에 벼이삭이 굽는 것을 보고 그토록 잘 영글어라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한 축복으로 불태운다고 여겨젔다. 그 만큼이나 나의 일정도 노.. 더보기
일찍 잠자리를,... 어제까지 참 먼길을 돌아 보고 왓다. 오늘은 산악회가 현직 서광주지점 후배들과 체육대회겸 산행을 한다고 초청을 하여 왔다. 미리 약속을 하였기에 배낭을 챙겨 메고 집을 나선다. 약속시간을 맞추어 증심사 관리사무소 앞으로 나갔다. 산악회총무님이 출석 책크를 하고 과자와 사과가 든 과일 봉투.. 더보기
지칠 줄 모른 체험여행,.. 간밤에 문국장님이 약주를 들고 와서 나를 초청하는 것을 사양하며 일찍 쉬었다. 김양기 선생님은 너무 많이 드시고 아침에 몸이 불편하신 모양이다. 5시 반에 일어나서 목욕을 하고 호텔 주변을 산책겸 돌아 보았다. 보문호수가 펼처진 그 너머 야산과 그 숲들엔 옅은 운무가 걸려저 참 아름다웠다. .. 더보기
원자력 체험 여행 아침 7시에 상록회관 앞에서 원자력체험연수를 떠난다. 우리 서은 문학회를 환경교육이란 목적으로 초청되어 가는 연수다. 문병란 교수님을 비롯하여 회원45명이 참가를 하였다. 연수일정표와 유인물을 살펴보았다. 저탄소 녹색성장과 신재생 에너지(원자력 에너지)가 소개되고 있다. 차내에서 백기.. 더보기
내 과제의 호평을, 오늘은 서은 시창작 가을학기 두 번째 날이다. 추석명절을 보내고 처음 모임이라 오가는 인사가 아직 한가위 분위기로 물씬하다. 또한 휴식시간에 총무님이 가저 온 송편이 더 그런 분위기를 연장시켜준다. 나는 무엇 보다 교수님의 내 시에 대한 별문이 좋아서 가슴이 두근 거릴 정도 가 되었다. 문 .. 더보기
명절을 마감하고 오늘은 평동에 처가댁 선산을 찾아 처 부모님의 성묘를 다녀 온다. 아직은 낮 기온이 더운 데 여름에 자란 잡초 들이 욱어저 길을 찾느라 얼마나 헤맸다. 지금 선산 입구에 골프장 공사를 하고 있어 전에 출입을 하던 길을 막고 있어 다른 길 찾기가 여간 어렵기 때문이 었다. 골짜기로 개울을 건너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