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발자취 썸네일형 리스트형 컴교실 동우회 모임 오늘은 컴교실 동우회원이 오찬을 하기로 약속을 한다. 한 달에 두 번정도를 서로 연락을 하면 서로 의견이 통 하여 이렇게 만나는 우리들이다. 오늘도 우리는 서봉선생님의 동네로 가서 모였다. 나이도 연로하시고 그 쪽이 더 용이한 때문이다. 오찬에 막거리를 겸하여 화기애애한 분위는 이어진다. .. 더보기 요양원 길로 가는 형수씨 금호평생교육과에 악기를 하는 날이다. 1시간 정도를 하고 산악회에 참석을 하여야 하기 때문에 수강을 하기가 싫엇다. 그래도 얼굴이라도 내밀고 가야 한다며 겨우 한시간을 채우고 간다. 증심사 입구까지 가려 했지만 시간상 오찬장 부근에서 책을 보며 시간을 마춘다.산악회원들이 결석이 많다. 지.. 더보기 처서가 지나고,... 어제 서울에서 내려와 집에는 오랜만에 있어보는 그런 느낌이다. 오늘은 아내가 빛고을 건강타운으로 오카리나를 배우러 가는 날이라 내가 승용차편으로 대려다 주고 온다. 먼저 전우회 운영위원회가 소집 되기에 회으장을 간다. 11시 30분인 데 회원들이 다른 때보다 적게 모이고 있다. 회의는 지난 .. 더보기 아닌 밤중에 홍두께 수필 "아닌 밤중에 홍두께" 딸네 집에 와서 이틀밤이나 자고 잘 쉬고 있다. 그제 저녁에 큰 딸네랑 저녁을 먹으로 가던 길에 갑작이 큰 비를 만나 바지를 적시고 늦게야 딸네가 차를 내서 식당을 갔었다. 오늘은 안양으로 친구를 만나로 가는 길에 아파트를 나선다. 아파트 뒤 안길은 한가롭고 인적이 .. 더보기 눈 부신 태양이 어제 저녁을 먹으러 밖에를 가는 데 물 벼락같은 비가 왔다. 그러나 아침은 밝고 눈부신 태양이 떠오르고 있다. 성남시 분당은 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하게 가꾸어진 아파트 단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도시란다. 그 중에 청솔마을에 같은 동의 라인만 다른 이웃으로 큰 딸과 작은 딸네가 살고 있다. 우.. 더보기 감사하고 복된 날 아침 7시에 식사를 하고 송정역으로 갔다. 누님이 몸이 불편하셔서 들러 보려 예약된 열차를 탄다. 오늘 승차한 차는 산천이란 신형인 모양이다. 좌석이 순방향 으로만 배열이 되어 있다.깨끗하고 미려한 시설들이 글로벌 화 된 느낌이다.하지만 KTX는 카페에 컴이 없다. 책을 보며 음악을 듣는 재미가 .. 더보기 고추를 준비하고 매년 이맘때면 고추를 사고 있다. 가을 김장을 비롯하여 고추장이나 양념으로 두고 쓰는 고추, 자식들 집에 나누는 소중한 살림의 부속품이나 다름이 아니다. 하지만 작년보다 값이 너무 많이 올랐다. 작년에 한근을 8500원 하 던것이 금년엔 13.000원을 넘고 있다. 그것도 하루가 다르게 뛰고 있단다. 비.. 더보기 이쪽저쪽 기쁨들, 내가 어린 날엔 기차나 자동차가 빠르게 가는 것을 원한 기억이다. 물론 과학 문명이 더 전진되기를 바라는 뜻이엿 으리라, 그러나 이젠 나이가 들고 그런 막연함에 빠른 것보다는 실리적인 의식이 더 강해진 것이다. 그래서 언제나 고속터미날에 나오면 짜증이 먼저 나를 지배해 버린다. 강자라는 버.. 더보기 이전 1 ··· 470 471 472 473 474 475 476 ··· 5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