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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금호평생교육관 개관일, 올해도 벌써 9월이 눈 앞이다. 돌아보면 열심히 달려 온 것이 아닌가 싶다. 오늘부터 금호 평생교육관 악기반 개강을 시작하였다. 생각보다 회원들이 많이 나온다. 총 26명이나 되고 새로 오는 분들이 10명 정도나 된다. 회장은 지난번 김종수님이 맏기로 하고 수업을 마치고 회장이 오찬을 한턱 쓰고 단.. 더보기
산책길 목요일이면 시 창작 공부를 하였는 데, 지금은 상반기를 마치고 여름 방학 중이다 더구나 문교수님께서 미국에 출장중이시라 문학 연구소를 갈 기회도 없다. 집에서 책이나 보면서 쉬고 있다. 도곡에 최사장님께 전화를 하였더니 오랜 만이라며 점심이나 하자고 오란다. 차를 몰고 갔다.장마비가 내리.. 더보기
임원장괴의 인연, 인연이란 참 끈질기고 긴 것인가, 우리집에서 29살에 유치원 원장으로 임대를 들었던 임 원장님 오늘 나이를 물엇더니 55세란다. 우리집에서 10년쯤 운영을 하다가 이전을 한 세월이 벌써 16년전 엊그제 같은 그 시절이 어언 이렇게 흘럿구나, 하지만 임원장은 아주 열정의 노력가라 유치원도 좋은 자리.. 더보기
66주년 광복절 수술부위가 자꾸만 부어서 아침을 일찍 먹고 병원을 간다. 병원 입구의 샷다문이 내려 있고 접수대는 불이 꺼저 있다. 그러고 보니 오늘이 광복 66주년일 휴일이라 병원도 쉰다. 수술이 잘 못 된 것인가 다른 부분에 고장이 생긴 것인가,? 이런 저런 걱정을 하다 보니 머리가 아프다. 에라 모르겠다. 신.. 더보기
쌀 막걸리 앞에서 아직도 수술 부위가 시원치가 않아 교회를 다녀 와서 하루 종일 누워서 운명을 보다가 시 습작으로 쌀 막걸리 앞에서 란 글 한 편을 써 보았다. 미국에 출장을 간 아들이 오늘 인천 공항에 무사히 도착을 하였다는 전화가 온다. 안전한 여행길 잘 다녀 와서 기쁨이다. 그래서 오늘 일기는 이런 글로 대.. 더보기
세게 경제의 심각성 토요일이다. 오늘은 컴교실 동기 모임에서 만나자는 전화가 온다. 세 사람이지만 우리가 만나면 참 즐거운 날이 되고 있다. 지난번 가거도를 다녀 와서 소식이 없다가 오늘 다시 민나 무엇인가를 이야기를 하자고 한다. 우리들 살아가는 근황이며 울릉도 여행이라도 가자는 뜻을 나눈다. 그래도 오늘.. 더보기
즐겁게 살라 우리산악회는 매년 한 번쯤 몸 보신을 한다. 말복날을 맞아 오늘이 정기 산행일이라 산좋고 물좋은 곳 무등산 OK 목장을 찾아 개를 잡고 몸 보신을 한다고 통보가 왔다. 소태역에 11시까지 집결을 하여 목장에서 내준 미니버스로 이동을 하였다. 산행을 한 회원은 4명이고 모두들 오찬 시간에 맞추어 온.. 더보기
손자의 키타 연주회 병원에서 귀가를 하고 지금 점차 좋아지고 있다. 그런데 이런 증상이 왜 생겼을까,? 아마도 매일의 운동이나 컴퓨터의 무리가 되는 자세에 잇는 것은 아닌가,? 점검을 하여본다. 운동연습장을 쉬고 잇으니 어깨나 허리가 무척 편해진 것과 아침 저녁 노트북을 하면서 쭈구리고 앉는 자세를 우선 시정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