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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내 마음 꽃에 나비가 되어 오후엔 지산동 서은문학연구소 시창작 공부를 간다. 여기저기 보이는 벚꽃들이 아주 활짝 만개를 하여 눈이 부시다. 점심을 차려 먹고 좀 늦은 듯 싶어 버스정류장으로 달려 가는데 그만 놓치고 말았다. 다음차를 기다리며 초조하 였지만 잘 하면 시간을 맞출 수 있겠다며 느긋하여진다. .. 더보기
모두 잘사는 세상이 오늘은 19대 국회의원 선거 날이다. 아침 식사보다도 먼저 가서 투표를 하고 왔다. 혼자서 밥을 차려 먹어야 하기 때문만도 아니다 그저 그렇게 하여야 마음에 열기가 풀릴 듯 싶어서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투표를 많이 하기를 바라는 심정 에서 그런 것이리라. 아침엔 비가 오고 있어 .. 더보기
반복이 힘이다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비가 오기전에 나는 빗자루를 들고 가서 앞길 청소를 하고 들어 온다. 조반상을 준비하는데 아내가 준비를 해 논 국들이 냄비에 가득가득 있다. 고등어에 묵은 김치를 너서 끓여둔 찌게가 더 마음에 들어 이 찌게만 랜지에 듸워서 들었다. 혼자 있는 집은 쓸쓸하기.. 더보기
가로수와 나 오늘은 우리 골프회의 4월 정기모임 날이다. 새벽밥을 먹고 연습장에서 집결하여 6시 45분에 떠난다. 광주에서 서해고속도로를 타고 고창 동호 해수욕장 인근 고창CC로 갔다. 어제까지 바람이 불고 추웟지만 아침인대도 안개만 얕고 훈훈한 기온이다. 3개팀으로 참가를 한 일행은 새 봄.. 더보기
4.11 투표에 참여를 고난주간 일주일은 특별 새벽 기도회가 진행 되었다. 잔년까지는 이런 행사에 참여를 하였는데 올해는 그냥 넘기고 아내는 평소에도 가지만 더 지극하게 다녔다. 오전에 에배를 마치고 달걀만 하나 받아왔다. 내일은 골프회에 참석 라운딩을 가고 아내는 교회에서 제주로 2박3일 여행을 .. 더보기
꽃 박람회장에서 오늘은 후배의 딸 결혼식 축하를 갔다. 오는길에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봄꽃 박람회가 열리고 있어 발걸음을 이곳으로 옮겨 본다. 마침 주말이라 구경을 나온 사람들이 많았다. 꽃을 진열한 곳이 실내라 꽃의 이미지가 생각보다 흐린점이 별로 마음에 내키질 않았다. 그래도 한바퀴 돌면.. 더보기
하루 작은내 발자취 2시간을 쓴 일기가 도중에 인터넷 망이 끊겨 모두 날아가 버렷다. 산행에서 느낀 내용들을 오래 적다 보니 이런 일이 발생을 한 모양 이다. 그게 아니라 옆지기가 교회를 다녀 와서 핸폰 충전을 한다고 전원 스윗치를 건드려 깜박하는 순간 컴퓨터가 일시 단락현상을 당한 것이라 본다. 에.. 더보기
반쪽과 반쪽 어제밤부터 컴퓨터에 사진을 올리는 작업을 하다가 푸렛시 푸레어를 새로 깔아야 하는 것을,... 이 장애로 나는 머리를 싸메고 신경을 써야 했다. 하지만 끝내 실패를 하고 잠까지 설치는 고통을 겪기도 했다. 아침을 먹고 나는 어데던 컴을 부탁하려 노트북을 담고 나섰 다. 제일 먼저 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