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발자취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금이 좋은 게절 우리는 공원노인복지관을 가는 날이다. 점심 약속이 있어 내 차를 이용하면 시내주차가 어려워서 그냥 택시를 타고 간다. 뒷 좌석에 왠 핸드폰이 있어서 기사 아저씨에게 건내주었더니 아~ 금방 시장에서 타신 할머니 것 이라면서 조금전 하차한 위치에서 아~ 저 할머니다, 하며 할머니 .. 더보기 작은 일들이 쌓여 봄인가 했더니 어느새 산에 들에 녹색이 짙어지고 햇볕이 뜨거운 여름날,...초 여름인가 보다. 골프연습장에서 땀을 흘렸지만 감기 기운에 샤워를 미룬다. 날씨탓인가, 허약해진 몸인가. 몇 일전부터 목이 칼칼하고 재체기가 돋힌 것을 그제 산행의 무리와 약주를 마신 때문인가 기침이 .. 더보기 어린이 날 어린이 날 아침 좋은날이지만 나는 많이 울었다. 지금 사랑하는 어린이를 잃은 가족들은 가슴이 찢어지는 아픔을 겪는다는 보도를 보았다. 그 많은 아이들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 그리고 지금도 집을 잃은 아이들이 늘어만 가고 있다니, 세상에는 이런 일도 있다는 사실로 나는 가슴이 .. 더보기 장흥 편백나무숲 우드랜드 산행을 우리는 오늘 장흥 억불산으로 산행을 갔다. 산악회와 운영위원회원이 어우러 봄 야유회겸 단합대회를 산행으로 하여 진행을 한다. 8시 30분에 출발 10시 쯤 도착하여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를 둘러 보면서 경내의 아기자기한 시설들이 여기저기 산재한 것을 대충 보고 철골에 판자로 잘 .. 더보기 작은 텃밭 그제는 시장에서 고추 모종을 사다가 옥상에 심았다. 어제는 비가 와서 고추 도마도 호박들이 뿌리를 내리고 있는 중이리라 방울 도마도는 모두 꽃을 피우고 있는 것을 아침에 들여다 보며 고맙다고 인사를 하였다. 도마도는 좀 자라면 키가 너무 커서 가지를 잘라 주는 작업도 해 준다. .. 더보기 민원 처리의 고마움 오늘도 비가 온다. 아내는 아침부터 빨래야 어제 사온 고사리를 못 말린 다고 짜증을 내고 있다. 그늘에 우선 널어 놓고 컴교실 공부를간다. 엊그제 그림판은 딱 한번 강의를 주시고 이젠 바탕화면 그림 올리기를 지도 하여 주신다. 나는 지금 내 노트북과 이 강의가 다른 점이 많기도 하.. 더보기 5월이 왔다. 5월은 가정의 달이기도 하고 아카시아가 피는 철이라 평화로운 달이 되기를 소망하여 본다. 하지만 밖으로는 5월 민주항쟁의 기념행사들이 많이 열릴 것이고. 각 급 노동조함들은 지금 파업을 불사하는 직장들이 있다. 그래서 우리에겐 민주주의가 잘 진행을 하고 있는 지,? 의아스럽기만.. 더보기 술술에 취한 저녁 저녁을 먹고 학교운동장으로 운동을 가려는데 희철 후배의 전화가 와서 나갔더니 전직 친구 한평님 이랑 약주를 들고 있었다. 나는 식사 후라 잔에 따르는 약주만 들며 옛날 이야들을 많이 나누고 온다. 친구에 취하고 이야기에 취하고 술에 취하여 기분이 더 많이 취해서 좋다. 술이 내 .. 더보기 이전 1 ··· 438 439 440 441 442 443 444 ··· 5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