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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꽃순님 방 연주를 4.27 재보선의 날이다. 나와 이 재보선은 직접관계는 없지만 관심을 갖이고 지켜본다. 메스컴이 요란한 데 결과는 어떻게 판가름이 날지,? 아침을 먹고 도서관을 간다. 나오는 길에 아코디언 소리가 요란하여 발길이 따라 간다. 우리 빛고을 김선생님 연구소다. 20여명이 멋진연주회 연습을 갖고 있었다... 더보기
마음이 한가롭다 비가온다. 오늘 쭈꾸미 사냥이란 이름으로 컴동기들과 바닷가를 가기로 하였는 데 비가 온다고 취소를 하였다. 아내는 길자 언니집에 초대를 받아 차로 대려다 주고 온다. 자동차엔 비가 오는 바람에 꽃 잎들이 왼통 차를 덮혀 창을 볼수가 없다. 윈도 부랏쉬에 비누물을 뿌려 겨우 앞이 보인다. 나는 .. 더보기
하루를 소중하게 아침신문을 펴 본다. 진도에 사시는 83세의 조영춘영감님을 소개한다. 54년간 가게부를 쓰신 분이란다. 자녀 3남 3녀를 기르며 농촌의 어려운 살림을 꾸려 가면서 작은 수입을 합리적으로 운영하는 창의적 가계부로 읽었다. 처음에는 일기형식으로 섰지만 금전을 집게하기가 어려워 가게부로 바꾸어 쓴.. 더보기
기차로 서울을 후배의 아들 혼인식장을 보러 간다. 아침 7시에 나가 송정리에서 8시 26분차를 탔다. 오늘갔다 오는 길, 무궁화호를 타고 간다. 가면서 책도 보고 음악도 즐기면서 달리는 차창넘어 봄 풍경이 정겹기만하였다. 노트북을 들고 가려다가 그냥 접었다. 기차내도 카페에 가면 컴을 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커.. 더보기
홀아비로 사는 처남 오늘은 컴퓨터반 모임 날이다. 10년전 동신대복지관에서 컴을 배우면서 인연을 맺었다. 처음엔 10여 명이었지만 지금은 연락을 않는 분들이 많아 3사람이 꾸준하게 만나고 있다. 정해진 모임날이 없고 주말을 이용하여 특별한 일이 없는 날, 전화로 통하여 이렇게 만난다. 한 달에 두번정도를 만나면 평.. 더보기
빚진 것을 꾸준히 아침에 비가 오는 데 새벽기도를 다녀 온다. 이렇게 새벽을 여는 일로 습관은 되어 있지만 기도회를 가는 경우는 교회의 특별한 행사때 만 참여를 하고 있다. 하지만 아내는 365일을 거르지 않고 열정으로 가는 새벽기도, 나는 항상 미안하기만 한 마음이다. 오늘도 아침상을 받기 전에 컴에 메달려 심.. 더보기
선 후배간의 정, 오늘은 산행일이다. 10여일 전 산행소식은 엽서로 보내 왔다. "알림" OB산악회의 건강 증진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모임을 갖고자 하오니 빠짐 없이 참석을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 다음 - 일시 2011년 4.21 10시 장소 나주 정열사 입구 기타 시내버스 160번 196번 한전전우회회 광주전남 지회 .. 더보기
풍물을 접다. 오늘은 한우회가 모이는 날이다. 2개월에 한 번 만나는 날 엊그제 같은 데 벌써 닥처온다. 8명 모두 성적이 양호 한편이나 박이찬회원만 아들네 애기 보아주느라 서울에 가있어 연속 불참이다. 총무가 알뜰하여 이랗게 시내에서 갖는 모임은 점심을 주로 실비집으로 정하여 싸고 맛있는 모임을 주도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