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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를 자르고.... 우리가 이 집으로 이사 온 세월이 3년이 지났다. 앞집서 새로 이사 와 반갑다고. 우리에게 아주 친절하여 옛말대로 이웃 사촌이나 다름 없이 가깝게 지내면서 앞 집 아주머니는 자기 집 담쟁이 넝쿨의 뿌리를 우리집 마당에 심도록 정성을 배풀어주셨다. 그런데 아주머니께서 2년전 치매로 매일 요양원에 다니시고 있다. 어제는. 앞집 아들이 와서 담쟁이가 자기집 방충망에 뻗어 담쟁이를 잘라 달라하여 우리가 미리 알아서 걷아야 하는 것을 미안하다며 오늘 모두 잘라 깨끗이 정리를 하였다. 여름철 모기며 벌레들이 나무속에 몰려 걱정이었는데 되려 깨끗하여 좋기만 하다. 담쟁이 걷어 낸 부분이 지저분하여 청소하고. 다시 백색 수성 페인팅을 하면 더 좋을 것이라 생각을 한다. 2022년 6월 13일 월요일 흐림 더보기
발의 회복이 되는가, 아침에 자고 일어나니 왼발이 무척 편한느낌이다 그래서 번쩍 일어나서 발을 보았는데 부기가 싹 빠진 것이다. 1개월이나 지났고 양방과 한방 오가며 열심히 치료를 밨았기에 이제 회복이 되는 듯 기쁨이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여러차례나 반복 되어 낮에 걸어보고 또 부기가 없으면 안심을 할 수가 있다. 그런데 과연 부기 가 없다. 아침에 교회 가면서 붕대로 발목을 묶었기에 이런 효과가 있다,고 생각을 한다. 자녁엔 더운 물로 족욕과 샤워를 하였 으니 편하게 자고 나면 좋아지리라 믿는다. 2022년 6월 12일 일요일 흐림 더보기
후배 따님의 혼사에 오늘은 후배의 따님 결혼식에 초대를 받아 참석을 하였다. 재직 시 함께 한 후배로 내가 1981년 후배의 결혼 주례를 맡아주었고 따님 세 분 중 막네이다. 돌아보니 40년이 훌쩍 흘러간 세월 후배 역시 정년을 하고 지금은 재직자 동우회원으로 만나고 있다. 식장엔 그 당시 함게환 동료들이 여러 분 참석하여 만찬장 같은 테이불에 마주 앉아 정다운 가족들로 약주 잔 돌리며 옛날 추억 이야기로 밝은 얼굴에 청춘의 꽃을 피었다. 시내에 살고 있는 후배들과는 고흥군의 상징인 퍌영회란 이름으로 매월 만나기도 하는 데 코로나사태로 2년 간이나 자리를 못하였기에 오늘은 참으로 반갑고 값진 만남이었다. 오전에 아내의 아코디언 연습중인데 옆에서 카메라 동영상을 담았다. 매주 교육관에 다니며 노년의 열정으로 보람을 쌓고 있어.. 더보기
산행의 날 오늘은 우리 산악회 산행의 날이다. 또 아내는 교육관 아코디언 가는날로 조반상 물리고 둘이서 집을 나선다. 나는 국립공원엘 버스를 이용하였다. 집합은 우리들 오찬장 부곡정이라 여기 도착하였더니 출석부에는 9인, 이 식당엔 출석하고 각자 메뉴 기록을 한다. 추어탕. 애호박 찌개등...... 회원중 6~7십대는 먼저 세인봉으로 80대들은 인근 사찰등지로 다녀와 12시경 집결을 한다. 우리 80대 3인은 인근 숲이 욱어진 천변에 자리를 하였다 나는 숲의 너울 속에 이름모를 새소리 물소리 아름다운 교향곡을 감상하 듯, 명상도 하고 각 자 살아가는 이야기로 시간을 즐겼다. 오찬장에 모인 회원은 모두 9명으로 코로나 사태로 2년여 기간에 30명이 넘는 회원 수가 이렇게 감소하였으니 그간 노환이거나 환경의 변화를 겪.. 더보기
송해 선생님의 명복을 전국민의 사랑을 받은 송해님이 96세 일기로 세상을 떠나셨다 KBS 전국노래자랑의 30년 넘게 진행 하시며 전국민의 노래에 심은 수 많은 사연들로 남녀노소를 불문 정말 큰사랑 으로 이끓어 우리나라 가요 역사 뿐 아니라 세계의 기네스북에도 등제 된 훌륭하신 분이다. 하지만 인생의 노화 엔 한계가 있는 것. 역사의 뒤 안길로 돌아가셨으니 이제는 천국애서 노래 자랑을 맡게 되시게 되였다 그래서 서울대 병원 장례식장 조문이 줄을 잇고 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2022년 6월 9일 목요일 맑음 더보기
가뭄과 경제 불안 어제 저녁에는 비가 제법 내렸지만 가뭄해소엔 아직도 멀었다.는 보도가 뜬다. 농촌이나 도시에 물이 없으면 고통인 것을......상수도와 농사용의 물이 없으면 우리의 생활에 고통이 따르기 마련이댜. 요즘 산불의 원인 역시 산이 건조한 탓이라 여겨진다. 기후관계로 이런 지구의 생태환경의 변화에 공포감이 들기도하다. 요즘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세계경제 마저 휘정거린다. 그래서 국내 물가 상승도 심상치않다. 저녁을 들고 산잭길에 이웃 마을의 대형 아파트 건물이 곧 준공 앞두고 외모가 웅장하다. 처음 공사시작 때 부더 관심을 갖었 기에 이 건물은 지금 물가 변동에 큰 영향 받지 않아 다행이라 생각하면서 나와는 아무 관련이 없지만 기쁜 마 음이 들기도하였다. 2022년 6월 8일 수요일 맑음 더보기
종아리 통증이...... 낮에는 햇볕이 좀은 떳지만 비는 오지 안는다 그래서 아내가 세탁한 빨래는 거의 말릴 수가 있었다. 해걸음 녁 빗졸기가 제밥 쏟아저서 텃밭에 비료를 수북히 주엇는 데ㅁㅏ 채소들에겐 보약이 될 듯 싶어 기분 좋았다. 오전에 발의 부기가 많이 빠져 병원 원장님이 곧 회복이 가능하다며 위로를 하여 주어 뛸 듯이 기뻐 조 국장과 오찬을 마치고 짐에돌아 와 휴식을 충분히 취하였다. 돌아보니 한 달을 고생하였지만 이런 좋은 결과를 앋게 되아 다행 이라 생각을 한댜. 2022년 6월. 7일 화요일 흐리고 비 더보기
현충일 허루는 현충일인데 아침 비가 내리지만 태극기를 반기로 게양하였다. 친지로부터 카톡으로 현충일을 기리는 여러가지 영상을 공유해 보면서 순국선열의 애국심을 고양하는 시간을 갖기도하였다. 비가 멎기에 시장얼 가서. 고추 모종을 사와 지난번 실패한 걸 보완하어 심기도하고 창고에 옛날 앨범을 꺼내 추억여행도 하였다. 이런 연휴를 즐기면서 나는 백수라 휴일 감각이 없고 그냥 내 할 일만 열심히 하였다. 2022년 6월 6일 월요일 비 맑음 더보기